저도 은케티아에게서 아스날 출신 잉글랜드 흑인 공격수가 떠올랐네요.. > 게시판

구단이 그동안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을 겁니다.
기회도 안줬고 무엇보다 나올때마다 보여준 것이 없잖아요
이제 와서 쬐금 잘한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어보입니다.
냉정하게 저 정도 선수는 다시 키울 수도 살 수도 있으니까요

선수 입장에서도 굳이 지금 도장을 찍을 필요가 없겠죠.
무엇보다 프리로 나가면 돈을 더 두둑하게 받으니까요.

그저 프리 버프 이용해서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잘해주기를 바랄뿐이죠

여담으로
제 생각엔 은케티아와 웰백을 비교하는 것은
아직 웰백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압박의 수준, 탄력, 헤더 모두 웰백이 좋았었습니다.(특히 맨유시절...... 무서웠죠)

그 녀석에게 아쉬웠던 것은 부상과 아스날에서의 모습.....

유스 출신 발로건, 넬슨은 요즘 어떤가요?

웰벡이 유리몸만 아니었다면 탑 레벨에서 놀았을 겁니다

은케티아는 제2의 이안라이트로 성장해줄겁니다

뭐 아직 유망주인데...스타일 상의 비교 정도는 할수있지요ㅎㅎ
아무튼 저도 이번에 받은 기회를 잘 살려서 터져주면 좋겠네요
재계약까지해서 서브로 쓰든 비싸게 팔든 하면 더더욱 좋고요...
암만 봐도...주전급은 아님ㅠㅠ

근데 은케티아 이번 시즌 끝나면 FA로 풀리나요??
아직까지 다른 팀이랑 링크나 이적설이 없는걸로 보아
타팀도 별로 관심 없다는 것 같은데….(심지어 잉글산인데…;;)

요새 자신감 붙고 움직임 슛팅 연계 다 많이 좋아졌죠 저도 재계약 했음 싶은데 뭔가 버스는 떠난 느낌적인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