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그 때 그 시절 별명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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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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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2 14:48 조회 1,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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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말년 전에는 아스날도 뭔가 캐릭터가 많았죠
어린 선수들 위주로 꾸린다고 벵거 유치원
에이스들 다 뺏긴다고 아스날 고등학교 (XX 대학 진학 드립)
사스날... 지금 보면 너무 감사한 별명 ㅠㅠㅠㅠ
근데 최근에 저는 갑자기 생각난 별명이 거의 한 10년 전쯤에 있던거네요
당시 항상 강등당할 것 같이 하다가 살아나는 위건이 생존왕이라고 불리자
항상 챔스 진출 실패할 것 처럼 하다가 결국에는 4위권 수성한다고 해서
챔존왕
이라고 불렸는데 이번에야 말로 챔존왕 면모 보여줬으면 합니다.
와이프랑 내기했는데 아스날 챔스 진출하면 챔스패치까지 붙여서 아스날 담시즌 홈킷 받기로 했어요 생일선물로
실패하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발 올해 생일선물은 꼭 받고 싶네요. 마킹은 스미스로우와 외데고르, 사카 중에 고민인데
스트라이커 대박급 영입되면 그 친구로 마킹해보겠습니다.
남은 네경기 전승을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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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챔램젠깁님의 댓글
잭챔램젠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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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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찮은이형 ㅋㅋㅋㅋ 알무니아 이놈....
Ødegaard님의 댓글
Ødega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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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같은 스트라이커 한명만 있어도 팀이 리그 최상위 레벨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아데바요르는 그때 그 시절보다 지금이 더 가치가 높은 스트라이커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피지컬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활동량도 풍부하면서 의외로 발밑도 좋고
뭐 어쨌든 이런 스트라이커는 비싸더라도 꼭 사오거나 아니면 잘 발굴했으면 합니다.
구너양소님의 댓글
구너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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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와..
알데벤스 어쩌구저쩌고 벨박 생각나네요...
어쩌구저쩌구 4명이 누구였더라 -_-;; 화나는 이름들이었는데...
구너양소님의 댓글
구너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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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주루보단 잘하냐?
코듣보 코담스...
대체로 별명있는 애들은 킹받는애들이 심했는데..
그나마 좋은 의미의 별명은 로사 플라미니 세스크 흘렙 있던 시절 그 중원이..
잭챔램젠깁님의 댓글
잭챔램젠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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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만이형, 흘라또, 밥알듀오, 문어괴물도 생각나네요.
섭소천님의 댓글
섭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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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군, FF라인, 기름손
보배님의 댓글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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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시즌 마킹은 무조건 외데고르로...! 물론 챔스패치가 달려있단 가정하에 ㅎㅎ
열정플라미니님의 댓글
열정플라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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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손미 간손미 무시하지만,
사실 삼국지의 수만명의 장수들 중에 이정도면 수퍼네임드라는 점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특징도 발전도 없다며 투덜거렸지만, 사실상 지출제로시기 4위 수성을 가능하게 해준 나름의 인재들이었던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지금 기세론 파촉 입성한 유비느낌 나니까!
아니, 동오 입성한 손책느낌이 더 가까울까요?
할튼 패기로 챔스입성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