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리버풀전 아스날 선수 평점 & 리뷰 > 게시판

리뷰는 장문의 글이라 아래 링크에 남겨놓았습니다.(이윤 추구 목적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본문 : https://m.blog.naver.com/footballtopic/222676798005



리버풀이라는 강팀을 만났음에도 전반전 나름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는데 후반전에 라카가 찬스를 놓치고나서 내리 2골은 먹은것이 뼈아프게 다가왔네요. 간단한 선수 평가 해보겠습니다.
​

[아스날 / 선발]

​

렘스데일(6) : 후반전 조타의 니어포스트 슈팅을 놓치면서 선제 실점에 관여하였습니다. 그전까지 잘하던 렘즈데일이였기 때문에 빌드업 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준 것을 감안해도 오늘경기는 아쉬웠습니다.
​

세드릭(6) : 지난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세드릭,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선제실점 장면에서 파티와 조타의 마킹에 관한 커뮤니티케이션 미스로 실점에 크게 관여했습니다.

​

밴화이트(8) : 이제는 아스날의 수비중심이 된듯한 밴화이트 입니다. 이번 경기도 리버풀 선수들의 공격을 잘 막았으나 후반전 2번의 실점을 한 것은 화이트에겐 아쉽게 되었습니다.

​

마갈량이스(8) : 밴화이트와 마찬가지로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2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집중력이 약간 저하된 모습인데 체력안배에 대한 생각이 드는 출전 횟수입니다.

​

티어니(6) : 최근 약간의 폼 저하를 겪은 티어니입니다. 토미야스가 빠지면서 아스날의 전술구조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이전처럼 상대진영으로 전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난한 활약을 펼쳐준 티어니입니다.

​

자카(7) : 오늘도 왼쪽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외데고르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전 핸더슨에게 끌려나와 몇차레 공간을 허용한 것을 제외한다면 무난한 활약이였습니다.

​

외데고르(8) : 이번 경기에서도 매짤라와 같은 역할은 수행했던 외데고르, 역시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며 왜 자신이 최근 아스날의 에이스인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


파티(8) : 파티역시 외데고르와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대단한 활약으로 아스날 팀 내 이달의 선수상을 탈만큼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맏고 있습니다. 다만 세드릭과의 커뮤니티케이션 미스로 실점에 관여한 것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사카(7) : 전반전부터 리버풀의 뒷공간을 공략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던 사카, 반데이크와 자주 매치업 되며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반데이크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마르티넬리(9) : 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마르티넬리 입니다. 최근 경기들에서 시야에 관한 지적들도 있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드리블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찢어놓으며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제웠습니다.
​


라카제트(6) : 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으며비판의 목소리를 받게 된 라카제트 입니다. 후반 초반에 나온 티아고 알칸타라의 실수를 놓친것은 변명이 없는 실수였기 때문에 그 시점에 득점을 허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숴었습니다.

[ 아스날 / 교체 ]

스미스로우(8) : 교체로 출전에 곧 바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아스날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