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가 챔스/우승권 레이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네요 > 게시판

다음 경기가 리즈고 그 이후 일정이

웨햄 - 아스날 - 울브스 - 토튼햄 입니다ㅎㅎ

예상대로 뎁스가 얇은 웨스트햄은 후반기 승점 쌓기에 실패했고, 울브스도 수비는 탄탄하나 워낙 빈공이라 이제 탑4에선 멀어진 것 같긴 하지만 재밌는 일정이네요.

심지어 리버풀 맨시티와의 경기도 하나씩 남아 있어서 우승레이스에도 키를 쥐고 있는듯 한데 요즘 빌라가 워낙 탄탄해서 어떤 팀도 3점을 장담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맨유는 벌써 1무 1패 했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제라드 부임 이후 빌라 경기는 하이라이틀 꼭 챙겨보는데 겨울 영입을 잘하서 이 스쿼드 그대로라면 다음 시즌 최소 유로파권에서 놀것 같습니다.

물론 올시즌 부활한 쿠티뉴의 완전 영입을 빌라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고 어쩌면 창의성이 필요한 토튼햄 같은 팀이 노리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와는 별개로 더글라스 루이즈는 참 탐나는 선수군요. 틸레망스와 루이즈 중 하나는 다음 시즌 꼭 진지하게 노려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최소 2명 영입이 필요한 스트라이커 포지션엔 올리 왓킨스도 고려해봤으면 하네요. 잉글리쉬라 값이 좀 나가긴 하겠지만 구너인데다 아직 국대급은 아닌지라..

아스날로의 스텝업이라면 준주전급 정도의 위상으로 스타팅 포지션을 경쟁해야하는 위치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블라호비치 하는 거 보면... 왜 그렇게 무리해서 노렸는지 알 것 같네요. 

음바페처럼 이제 아스날과는 다시는 연이 없을 듯 한데..ㅜㅜ 아르테타 이후 아스날의 선수 보는 눈에 대해선 꽤 신뢰감이 쌓이는 중입니다ㅎㅎ

오늘 왓포드 잡으면 토튼햄과 6점 차이네요! 

CO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