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 틸레망스 링크 (찰스 왓츠) > 게시판

이미 소식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글이 올라오지 않아 하나 올립니다.

아르투르는 최근 유벤투스에서 출전시간을 많이 받고 있지 못해서 링크 뜨는 중인데 아스날쪽 의지가 강하다면 정황상 임대로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이 꽤 있어보입니다.

4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기간 + 유일한 트로피의 가능성이 있는 EFL 2차전 앞두고 3선이 아작난 상태라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근데 오늘 당장 누굴 영입한다고 해도 PL팀에서 데려오는 게 아니라면 북런던 더비때는 쓸 수가 없어서... 닭집이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호이비에르-스킵 라인은 활동량도 많고 꽤 준수하다고 생각하는데

압박에 허둥대는 로콩가 죠질게 뻔하고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두렵네요.. 로콩가 파트너로 누가 나올까요. 챔버스? 화이트? 

예전 코클랭처럼 난세의 영웅이 갑자기 나타나줬으면 하지만.. 보이지 않는군요. (갱두지나 토레이라 마저 아쉬워지는 상황 ㅜㅜ)

어쨌든 유리 틸레망스 링크는 상당히 반갑습니다. 이 선수도 기동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파티 파트너로 쟈카에선 분명 업그레이드죠.

나이도 젊고, 장기적인 플랜의 일부가 될 수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계약 기간이 1년반 남았는데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하니, 레스터도 FA로 보내기 싫으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팔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레스터에서 역량 충분히 증명했다고 보고, 이제 선수 본인에게도 스텝업 할 타이밍이긴 하죠.

4위 하고 싶으면 웃돈 주고라도 지금 이 선수 데려와야 한다고 보네요.. 아마 아루트르같은 자원으로 단기 땜빵하고, 여름에 노릴 분위기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