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개인적으론 너무 화가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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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s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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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07 18:58 조회 1,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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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항의하지 않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심판이 선수를 보호해주지 못하면 팀이, 감독이 선수를 보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같이 더티플레이 하라고까진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주심과 부심에게 계속 항의해서 더이상 이런 판정이 나오지 못하게,
더 신경써서 판정을 할 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 화내고 파이팅하던게 자카인데 오늘 오랜만에 복귀여서그런지 가만있던데
터치라인도 잘 안보여줘서 아르테타가 대기심에게 항의한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고드프리나 고든에게 그리고 딘에게 계속 항의가 들어가고 몰려서 싸웠어야 할 경기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기고 싶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후반 중반부터는 계속 들더라구요
다시 꼬꼬맹이 아스날이 되어서 그런가 07~12까지 나오던 문제점이 그대로 다시 보이는 느낌이네요...
제발 감독이든 선수들이든 팀원들을 지켜주면 좋겠네요
연승을 해도 여전히 끈끈한 팀이 되긴 먼 상황이라 쉽게 무너졌지만 지금부터라도 파이팅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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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똪님의 댓글
뚜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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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리더의 부재라고 느낍니다.
우선 주장 오바메양은 잘할때도 심판에게 어필하거나, 팀원들을 독려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죠. 팀 분위기를 화목하게 만드는데에는 분명 일조하지만, 강력한 리더십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 뛴 선수 중 리더격인 라카제트와 자카의 경우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라카제트는 원체 조용한 성격이고, 자카는 주장완장을 뺏긴 전력이 있죠. 원래 심판에게 어필 많이하고, 상대팀과 기싸움도 서슴치않는 선수였으나 주장완장 뺏긴이후론 그런 성격이 많이 죽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장을 어디서 모셔올수도 없는 노릇이고, 파이팅넘치는 선수들은 너무 어리죠. 괜시리 좋은 주장을 둔 리버풀과 첼시가 부럽더군요. 주장이 앞장서서 항의하면 다른선수들도 따라 움직일텐데..
BUTTER님의 댓글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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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느낀게 우리팀선수들은 참 순해요.. 예전부터 그랬던거보면 어째 팀자체적으로 교육을 받는건지..
Owon님의 댓글
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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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에버튼전 ...둘다 잡아줬어야 하는 경기인데 ..ㅠㅠ
아스나르르님의 댓글
아스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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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 이후로 진짜 솔리드한 주장이 없네요...
그나마 메르테사커 정도가 생각나는데 나머진 그말싫
Legality님의 댓글
Leg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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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순한게 아니라 이길 생각이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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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도 항의 안하던게 이상하던...
제가 토미면 팀원들에게 좀 서운하겠더군요
Henry호운님의 댓글
Henry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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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의 탓으로 돌리고 싶네요.ㅠㅠ
아쉽네요.. 진심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