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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조쉬 크론케 인터뷰 : 아스날 안 팝니다.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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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1-07 23:42 조회 3,494회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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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가 조쉬 크론케를 데리고 인터뷰를 가졌나봅니다.


아스날의 디렉터 조쉬 크론케는 다니엘 EK의 인수 제의에 대해 팔 생각이 없으며 아스날의 타이틀 야망에 대해 스카이스포츠의 조프 슈리브스와 인터뷰를 하면서 밝혔다.


5월, 스포티파이의 EK는 아스날의 오너 스탠 크론케에게 제의를 하였고 여전히 테이블에 남아있다. 9월에 들어서는 EK의 인수를 지지하는 패트릭 비에이라 데니스 베르캄프 등 아스날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에리 앙리가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나와서 제의에 답변조차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 당시 앙리의 말이다.


- 얘기를 해보려면 반대편에서 답이 있어야겠죠.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 EK나 아직 남아있습니다."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전을 앞두고 스카이스포츠의 조프 슈리브스가 스탠 크론케의 아들 조쉬 크론케와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조쉬는 지금 어떤 제안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며 현재 소유주 아래에서 장엄한 계획들이 있다는 얘기를 남겼다.


- 우린 항상 세계 여러곳에서 여러 오퍼를 받곤 합니다. 아스날의 장점을 말해주는거죠. 대단한 팀입니다. 아스날은 글로벌 브랜드죠. 제 유일한 답변은 전혀 팀을 팔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우린 이제 시작했어요.정말로 팀을 소유하게 된건 2018년부터입니다. (아마 우스마노프의 지분까지 전부 사들인 순간을 말하나봅니다.) ​젊은 감독이 있고 어린 스쿼드들과 미래를 향한 길을 그려가고있습니다. 미국에서 다른 크론케 스포츠 그룹에서 운영하는 것같은 확실한 모델이 있습니다. 그걸 구현하고 있죠. 지난 3년간 어린 선수들, 올바른 멘탈리티를 지닌 재능있는 선수들, 스쿼드 도처에 계속 재능을 빛낼 어릴 선수들이 함께 커가게 하고 있습니다.


- 결국 특별한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무대 뒤에서 나오는 지속성의 힘과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프로스포츠에서 저평가되곤 했죠. 지속성의 힘과 함께 이 그룹이 같이 자라나도록 한다면 팀에 특별한 시간을 안겨줄 겁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쓴 팀이었지만, 최근 몇년간 부자 라이벌들에게 밀려있었다. 지난 두 시즌동안 8등을 했던건 20년 연속 탑 4를 했던 아르센 벵거의 시절과는 꽤 멀어보였다. 하지만, 크론케는 아스날 팬들이 계속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해야하고 팀의 전략이 이를 실현시키고자 세워졌다고 주장한다.


- 아스날 팬들은 최고를 기대해야합니다. 그게 우리 역사에서 우리가 하던 기대이고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런 목표들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야할까요? 이번 여름엔 열심히 했죠. 이적 기록을 깨버린 건 아니지만 넷스펜딩이 아주 높았죠. 경기장에서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퀄리티나 나이를 지닌 선수들이 메워줘야죠. 그리고 약간 남았다고 생각하고, 멘탈리티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더 멘탈적으로 강해져야합니다. 


- 유스팀에서 자라온 선수들에게나 베테랑 선수들이나 새로운 영입이 라커룸에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멘탈리티가 경쟁을 향하고 경기장에 모든걸 쏟아내는게 매일 기본이 됐죠. 이런게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퀄리티를 만들어줍니다. 승리, 패배나 무승부까지도요


- 최고의 팀들은 아직 훨씬 강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갖고있죠. 특히 지난 몇년간 다른 위치에서 그들의 스쿼드를 쌓아올렸으니까요. 우리 전략도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정착시켰고 경기장의 선수들이나, 차이가 느리지만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저들은 자원이 많습니다. 우리도 물론 자원은 있지만 자원을 영리하고 적절하고 현명하게 써야합니다. 1+1에서 3을 만들어내야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입니다.


크론케는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후보로 부활하는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거라는걸 인정했다. 하지만 이제 아르테타의 지휘 아래 미래의 성공을 향해 옳은 궤도에 올라섰다는데 더 긍정적이 됐다고 말한다. 


- 자신감은 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심지어 발전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죠. 만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뒤처질 겁니다. 지금 우리의 큰 집중은 여기죠. 어디가 다음 단계인가? 우리가 지금 있는 위치에 만족할까요? 더 낫다고는 느끼지만 좋진 않습니다. 우리 팬들은 더 원할 자격이 있습니다. 탑 4에 돌아가야합니다.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나갈 수 있는 팀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데려올 수 있는 선수의 수준을 바꿔줍니다. 최고의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라는 프리미어리그 밖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싶어합니다. 


-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향해 꾸준히 경쟁하기 시작한다면 다른 트로피들과의 경쟁도 자연히 따라올 겁니다. 그러니 우리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경쟁에 든다면 재밌는 일들이 정말 실현될 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론케와 인터뷰


크론케와 아스날의 슈퍼리그와 서포터와의 관계, 본인의 축구 실력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아스날의 현재 폼 


현재 9경기 무패중입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시작된겁니다. 8월에 여기 왔을 때 저는 시즌의 일정을 보고 첫 세경기는 아주 힘들 거라는걸 알았습니다. 첫 경기는 많은 일들이 있었죠. 코로나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경기에 코로나가 강타하면서 아주 어려운 시나리오를 맞이했습니다. 그 다음 두 경기는 첼시와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들이었죠. 항상 어려운 경기들입니다. 하지만 팀은 뭉쳣습니다. 무대 뒤에서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전혀 무너지거나 상처받지 않았어요. 우린 옳은 진행을 하고 있다고 믿게 됐죠. 이게 팀으로써 뭉치게 해줬고 우릴 해치지 앟았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은 지금까지 봤을때 괜찮았는지


제가 여름 이적시장을 변호하거나 할 수는 없죠. 다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는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약간의 성공이나 발전을 맛보게 되면 심지어 아직 성공이 아니라고 느끼더라도, 무대 뒤에서는 좀 더 발전이 만들어진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것만이 우릴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이걸 훈련장에서 미켈을 보고 느꼈습니다. 1군 스쿼드나 팀의 다른 선수들에게서도 느낄 수 있었죠. 재무 팀을 만나보기도 하고 축구 쪽이나 FA컵 결승전에 갔던 여성 쪽에서도, 이 팀은 다음달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합니다. 저는 팀으로서 모두가 서로를 같은 방향으로 끌어준다고 느꼈습니다.


2년 연속 8위를 하고 5년째 4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팬들의 항의로 위기였는지


위기라고는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 전략을 수정할 필요는 있었습니다. 우리가 했던것처럼 오랫동안 챔피언스리그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으면 이를 이어갈 거라는 기대를 받게 되죠. 이건 경기장 안팎으로 도전이 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르센 벵거가 세운 팀의 아주 높은 기준에, 전세계 팬들이 높은 기대를 보내주고 있다고요. 우린 올라야합니다. 지금 팀의 위치를 진실되게 이해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간의 프로세스를 그려나가야죠. 시행하면서 급히 수정할 곳들도 있을 겁니다. 이적 기록을 갈아치운다던지 필요한 포지션을 메우려고 한다던지요. 하지만 스쿼드나 팀을 정말 면밀히 살펴보면 우리 문화나 전략을 재수정하고 더 어려져야했습니다. 유스팀에서 몇 선수들이 올라왔고, 이 선수들이 함께하는걸 보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이 퀄리티를 빛내는걸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스쿼드의 베테랑들은 물론 대단한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해주고있습니다. 이 조화가 오늘 경기장에서 보이는 멋진 모습을 만들어낸겁니다.


유로피언 슈퍼리그와 이 때가 구단주와 서포터들의 관계가 최악이었는지


그럴 수 있죠. 그걸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도 말씀드려야겠네요. 하지만 긍정적인걸 찾아보자면 가장 안좋을 때에 갈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거죠. 48시간 만에 우릴 판단하길 바라진 않습니다. 기회로 봤습니다. 우리 스스로 질문을 했죠. 더 나쁜게 뭘까 슈퍼리그일까? 아니면 아스날이 없는 슈퍼리그일까. 여기에 내린 답은 슈퍼리그에 들어가야한다였습니다. 우리가 틀렸냐고요? 그렇네요. 


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태세를 전환했습니다. 상황에서 나왔죠. 사과했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서포터 그룹과 가졌던 어떤 대화는 수정처럼 투명했고, 정말 즐거운 소통이었습니다. 팬들을 이해했고, 팬분들도 제가 어떤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유일하게 원하는건 아스날 클럽이 위대해지는거였거든요.


클럽이 슈퍼리그에 들어가는거같든 큰 결정을 내릴 때에 또 팬들과 얘기 없이 할 건지


이 주에 팬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몇 서포터 그룹에서 선출된 대표들과 테이블에 앉아서요. 저는 또다시 팬들과 소통 없이 그런 결정을 내릴 거라면 우리가 나이브하고 멍청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들과 미팅에서 어떻게 상황이 나아질 건지 근거를 들어 얘기했지만 우릴 48시간 만에 평가를 내리길 바라진 않습니다. 저는 정말로 팬들이 지금이나 앞으로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팬들은 우릴 더 이해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무얼 하는지 보여줘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축구팬이 된다는 것과 축구를 해본적이 있는지


해봈죠. 저는 오른쪽 윙이었습니다. 두번째로 골을 많이 넣을 만큼 잘하긴 했는데 그건 왼쪽 윙어가 최고 선수였고 키가 커서 제가 종종 그 크로스들을 머리로 받았기 때문이죠. 그러니 꽤 잘 돌아갔었습니다. 


어떤 선수 좋아하세요?


축구하면 누굴 모델로 삼냐고요? 비교할만한 선수는 모르겠네요. 저는 농구선수였으니까 농구로 생각해보면 15인가 16살 때 제가 되고싶은게 되고 자라면서 정말 그런걸 생각하게 됐었죠. 저는 마르고 키가 컸었는데....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보네요! 점점 자라고 성장하면서 아마 더 적극적인 중앙수비수가 됐습니다. 제 성격이 윙어같은 거보다 이쪽이 어울린다는걸 알면서요. 그러니까 티에리 앙리라기보다는 페어 메르테자커에 더 가깝겠네요!


아스날과 함께하면서 최고의 순간


FA컵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제가 거기 있었던건 아니지만, 미켈이 코로나 시즌에도 FA컵을 들어올린건 정말 칭찬받을말한 일이죠. 그때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가진 못했습니다만 아르센 아래에서든 미켈이 따온 커뮤니티 쉴드나 FA컵이나 모든 우승컵들이 그렇죠. 


토트넘전 승리들 이것도 떠오르네요. 지난 몇 경기 에미레이츠에서 이걸 볼 때마다 팬들이 열광하고 노래부르는걸 보면 왜 이런 경기들이 환상적인지, 팬들이 현재 팀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는걸 실감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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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튼간에 계획은 있답니다?! 아르테타가 크론케 가문이랑 코드가 맞다고 몇차례 강조했었는데 정말 그런가봐요.

jae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팬이 된다는 것과 축구를 해본적이 있는지



해봈죠. 저는 오른쪽 윙이었습니다. 두번째로 골을 많이 넣을 만큼 잘하긴 했는데 그건 왼쪽 윙어가 최고 선수였고 키가 커서 제가 종종 그 크로스들을 머리로 받았기 때문이죠. 그러니 꽤 잘 돌아갔었습니다.



어떤 선수 좋아하세요?



축구하면 누굴 모델로 삼냐고요? 비교할만한 선수는 모르겠네요. 저는 농구선수였으니까 농구로 생각해보면 15인가 16살 때 제가 되고싶은게 되고 자라면서 정말 그런걸 생각하게 됐었죠. 저는 마르고 키가 컸었는데....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보네요! 점점 자라고 성장하면서 아마 더 적극적인 중앙수비수가 됐습니다. 제 성격이 윙어같은 거보다 이쪽이 어울린다는걸 알면서요. 그러니까 티에리 앙리라기보다는 페어 메르테자커에 더 가깝겠네요!


인터뷰 하려고 공부한 티 역력하네요..ㅎㅎㅎ

Hulkoppa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Hulkop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몇년전에 비해 뭔가 자리 잡히는게 보입니다.
말은 좀 있었지만 구단 개편도 있었고 그로 인해 팀도 안정이
되가고 있다 생각하네요. 모든게 아르테타의 공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그가 중요한 임무를 구단과 긴밀하게 함께 하고 있다는건 분명합니다.
다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 감독의 역할을 제한하고 경기에 집중하게 하는 다른 잘나가는 팀들을 봤을 때 아르테타의 영향력이 큰 것이 득일지 독일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지금은 괜찮게 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승을 하는건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죠.
아무쪼록 플랜한대로 잘 되면 좋겠네요.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단과 아르테타가 같이 나아가는게 방향이 같고 시너지를 내면 바람직할 수 있겠죠. 감독 갈아치우고 하는거에서 이 보드진이 잘하...는 거같은 구석이 별로 안보이니 아르테타가 넥스트 벵거로 자리매김해주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 같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감독과 역할을 분리해가는 추세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네요.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은 좋긴 한데...돈도 많이 풀었고. 감독 안 흔들고...좋은데..
아 뭔가 아직 딱 맘에 들지는 않네요;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벵거 시절 원죄? 누구 책임이냐 오가고 했던 기억이 그렇게 금방 잊혀지기는 힘들겠죠...

ASN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빠 보다는 그래도 신경을 좀 쓰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챔스를 못나가는건 구단주 입장에서도 좋지 않으니..
아르테타랑 잘 이끌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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