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 경쟁/백업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선수 > 게시판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RWB 중 하나인 제레미 프림퐁 입니다.

이미 지난 겨울 아스날, 맨유 등과 링크가 나기도 했죠.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를 지켰지만 이번 여름 꽤 많은 선수들이 빅클럽의 구애를 받을 게 확실한데

프림퐁은 사카 자리에서 뛸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벤화이트 자리에 뛸 수도 있어서 아르테타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죠.

팀버를 왼쪽 주전으로 본다면 사실 왼쪽보다 오른쪽 뎁스가 좀 더 시급합니다. 토미야스 누우면 화이트 백업이 없거든요. 

(물론 팀버를 돌려쓸 수야 있겠지만..)

물론 지금 아르테타 플랜에서 벤화이트는 언터쳐블이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고, 아르테타가 의도적으로 사이즈가 큰 선수들을 배치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벤화이트, 심지어 사카와 비교해도 사이드 찢는 폭발력은 더 뛰어나다고 봐서.. 제가 밑에 쓴 '팀에 없는 새로운 툴'을 제공해주는 1석 2조가 되겠습니다.

50m 언저리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사카와 나이도 같은데, 주전 보장 안되는 아스날 입장이 불리하긴 하지만, 시즌 무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놓고 맨유 가고 싶을까요 (...)

아르테타가 알론소에게 전화해 친구 찬스 한번 써주길...ㅋㅋㅋ (물론 같은 리그 바이언 이적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

유로때 몸값이 더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꼭 영입해서 좌-우 더치커넥션 한번 완성해 봤으면 합니다.

이 정도 선수가 주전-벤치를 왔다갔다 해야 시티를 위협하면서 3-4개 대회 경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