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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리그 기준 한번도 패배를 하지 않았고, 한번 질 수도 있죠. 그 타이밍이 지금인게 야속할 뿐...ㅜㅜ

네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 승리를 하려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죠.
어제 핵심인 더글라스 루이즈도 없고, 상대 슛팅이 두번 골대를 때리면서 될놈될인가...했는데
올시즌 초반 리드를 잡지 못하고도 끝까지 개싸움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맨시티 상대 홈/원정경기나 맨유전 같은 에너지가 없었네요.

정말 되는 팀이라면, 이 쯤해서 무패시즌 에두나 팔러처럼 ESR이나 파티 같은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와 기여를 해줘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과감하게 주전 기용해서 매치핏좀 끌어올렸으면 하는데 라이스, 외데고르, 사카가 계속 풀타임이고 이게 향후 경기 전망을 좀 어둡게 만드네요...

후반기 맨시티가 워낙 무자비해서ㅎㅎ 2위-챔스4강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토트넘이 시티 한번 잡아주길 바랄뿐.. ㅎㅎㅎ

공감합니다. 솔직히 사카와 경쟁할수 있는 백업이 있지 않은이상 현실적인 목표 인것같습니다.. 그나저나 파티랑 진젠코 비레이라 esr가 힘내줘야하는 상황인데.. 실망스럽네요 ㅜ

사카와 경쟁할수 있는 백업을 과연 데려올수 있을가요?
과연 그런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페드로 네투 루머가 계속 있을 때 약간 의아했던 이유입니다.
사카 마르티넬리가 워낙 어려서.. 좌우 모두 플레잉타임을 원하는 젊은 재능은 어려울 거에요.

준수한 기량의 20대 중후반-30초반 나이 선수 중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는 선수를 노리면 될것 같습니다.
빅클럽으로의 이적 혹은 우승이 필요해서 벤치 역할도 감수할 수 있고, 윙포 그리고 9번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선수가 베스트죠. 말하자면 오른쪽의 트로사르ㅎㅎ

여름엔 파티 대체할 3선에 가장 큰 돈을 쓰고, 9번은 어느 정도의 급을 데려올지 아직 미지수고, 위와 같은 프로필의 윙자원, 그리고 램스데일 대체자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넬슨이 좀만 더 잘해줬더라면..
파티와 조르지뉴를 섞어놓은 선수를 찾았으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