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화이트 재계약 인터뷰 "내가 아스날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 > 게시판

벤 화이트는 새로운 아스널과의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지금 축구를 하고 싶은 곳은 아스널밖에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수비수는 런던 북부에 더 오래 머물게 되어 모든 구너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벤과 함께 새로운 계약의 잉크가 마르는 것을 지켜본 미켈 아르테타와 에두는 그가 처음 아스널 선수가 되던 2021년 7월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벤은 계약 체결 순간이 항상 조금 이상하다고 웃으면서도 프리미어리그 정상과 챔피언스리그 8강 이상에 도전하는 젊은 팀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했습니다.

계약 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긴 여정이었고, 재계약을 통해 더 오랫동안 이곳에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놀랍습니다. 전에도 다른 곳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이곳은 완벽합니다. 사무실에 있을 때는 조금 더 벅찼지만 다시 계약하고 같은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정말 좋은 성과입니다."

미래를 약속한 후, 벤은 구너와 유튜버 팀시와 함께 윈과 함께 소바 리얼티 트레이닝 센터를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제 처음으로 클럽이 집처럼 느껴졌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벤은 "아마 입단 후 프리시즌까지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습니다. "항상 어딘가에서 1년을 보내고 돌아왔다가 곧바로 다시 임대를 떠나거나 하는 일이 많았어요. 그리고 브라이튼에서 1년을 보낸 후 아스널로 온거죠. 연달아 어딘가에 머물렀던 것은 아스날이 처음이었어요. 아마 그때 제가 이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아요."
 

그리고 벤은 입단 이후 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134경기 중 122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세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단 7경기만 결장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다른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며 아스날을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하고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켰습니다. 그는 재계약을 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우리 팀이 앞으로 이룰 수 있는 성과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벤은 지난 몇 시즌을 돌아보며 "지난 시즌 우리는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조금 있었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정말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프리시즌에 들어와서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고, 올해에는 다른 팀이 될 것이라는 것을 프리시즌에 알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대해 말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모두가 우리가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도전하고 승리하는 데에는 어떤 것도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