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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하베르츠 "아르테타가 말했다. 잘 맞아들어가는 순간은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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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12-20 03:48 조회 952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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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축구 선수는 모두가 자신을 칭찬하고, 모두가 자신의 이름을 외치고, 모두가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때 경기장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것이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이것이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주말에는 영웅이 되고 다음 주말에는 바보가 된다는 사실을 이제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고의 시기는 아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 자신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제 그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고 믿습니다."


"어차피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때대로 사람들은 저를 좋아하고 때때로 싫어하기도 하죠. 그걸 받아들여요 저는. 제 주위의 사람이 저로 인해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처음부터 모두가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어요. 두세 번의 좋지 않은 경기 후에도 코치님이 저에게 오셔서 '괜찮아, 잘 맞아들어가는 그 순간이 올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제가 자존심을 버리고 팀을 위해, 그리고 필요한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기에 나설 때 어디서든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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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제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황제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환영 못받는 선수였는데 이제는 칭찬 받는 선수가 되었네요
자신감 계속 유지해서 잘 이끌어줘

Joey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Joe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쟈카 인터뷰 이후에 나온 카이 인터뷰라 더 흥미롭네요!

쟈카가 에미레이츠 방문했을 때 카이를 만나서 더 자신감을 넣어줬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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