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옹이 보는 맨유의 현 상황 > 게시판

(퍼온 내용입니다)
맨유 선수중에 맨시티 1군에 들어갈만한 선수가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웃음)
그게 요점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답을 알고 계시겠죠.

더 솔직히 말해서 저는 맨유 현 1군 중에 아스날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 없습니다.

전 그나마 래쉬포드 정도..?

래쉬포드 요새 진짜 안 좋습니다... 지난 시즌이 플루크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로 못하더군요
날카로움이 아예 사라졌더라구요

리그 1골 넣었던데 그게 하필 우리한테 넣은거더라고요

벵옹의 퀄리티 사랑은 여전하시군요

저는 굳이 데려오자면 호일룬이요...얘는 경험치 잘 쌓아주면 잘할 것 같아서요

저는 브루노 페르난데스…ㅋㅋㅋ
우리팀 좌짤라 자리 들어가면 스찌하기 딱 좋은 타입이라서요.

분위기가 텐하흐 경질하기 직전의 상황 같긴합니다.
텐하흐도 참…변호하기 쉽지않은 상황인게
본인이 지향하는 축구를 할 때보다 맨유 전통의 스피디한 축구를 할 때 당장 성적이 훨씬 잘나오는데다가, 선수단 구성이 아르테타 1414 때마냥 절멸 수준인 것도 아니고요. 지원도 충분히 받았죠…
리빌딩 쉽지 않습니다 정말…

얘는 멘탈이나 인성이 너무 쓰레기라 싫어요

일단 맨유는 바란 - 리산드로 수비가 무너진게 너무 커보여서...

그리고 공격진 구린건 알아줘야 하고, 전반적으로 멤버가 구립니다.

그리고 뭐 우리팀 라이스 보니, 맨유 미드필더도 필요하고

그냥 돈 들였는데 첼시랑 같이 용호상박으로 노답인 스쿼드...

딱 클롭 오기 전 리버풀 느낌..B급 선수 대거 포진..
근데 결국 감독 교체되고 선수 몇몇 제대로 데려오면 B급이 A급이 되더라고요..

글레이저 & 텐하흐 종신 체제 열망합니다.

더불어서 내일 뉴캐슬 컵 경기에서 탈수기 마냥 털리길 기대합니다.

그나마 호일룬..?

맨유의 나락행은 언제봐도 즐겁지만 한 편으로는
시티의 독주 체제가 너무 견고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빌빌대던 첼시나 닭집이 아스날 만나서 비기는 걸 보면
맨유도 저런 더비 경기에서 뭔가 스피릿을 보여줘야 했는데..

작년 똑같은 경기에서도 펩이 농락했죠.

걔네 내일 뉴캐슬하고 컵 경기인데 윌슨에게 털릴게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