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저널리스트의 커리어를 바꿔준 앙리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한 저널리스트의 커리어를 바꿔준 앙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9-15 09:54 조회 929회 댓글 2건

본문

프랑스 저널리스트 라임 벤나이가 밝힌 앙리와의 일화입니다.


"2006년 RMC에서 4일간 인턴을 했다. 새로운 축구화 스폰서를 발표하려고 앙리가 파리에 있었다. 내 상사들이 말했다. '너가 루이스 페르난데스의 쇼에 앙리를 출연시킬 수 있다면 넌 천재야' 상사들은 마구 웃으며 말했고 그들은 내가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앙리는 당시에 인터뷰를 한참동안 하지 않았기 때문"


"행사장에 도착해서는 기회를 노렸다. 그의 발표가 끝난 후에 스테이지 뒤로 숨어 들어갔다. 그가 지나가자 나는 그의 팔을 붙잡았다. 그가 나를 쳐다봤고 아마 난 한 문장 정도 밖에 못 말할 거라고 생각했다." 


"저는 인턴인데요. 지금 이 전화를 받으면 제 인생이 바뀔겁니다." 


"앙리는 말했다. '진짜로? 오케이 전화 줘봐'"


"앙리는 내 전화를 가져갔고 쇼에 30분간 출연하겠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나서 나에게 말했다. '꼬마야 지금 이게 너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


앙리덕분에 나는 다음날부터 RMC에서 정규직이 됐다. 그리고 몇달 전에 아마존에서 다시 앙리를 만났다. 앙리는 나에게 '너가 배짱이 있어서 내가 도와준거다'라고 말했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540건 63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90 아스날 no_profile 구너양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8-31
989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9
98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8-25
987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8-22
986 아스날
라인업 댓글34
no_profile Marchis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0 08-21
985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8-18
984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8-14
98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8-09
982 아스날
라인업 댓글11
no_profile Marchis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0 08-06
981 아스날 no_profile 마제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8-02
980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7-30
979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7-26
978 아스날 no_profile 헤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7-23
977 아스날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7-20
976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7-15
975 아스날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7-08
974 아스날 no_profile Marchis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6-30
973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6-23
972 아스날 no_profile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6-08
971 아스날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 05-13
970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 05-02
969 아스날 no_profile 외데고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4-21
968 아스날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4-05
967 아스날 no_profile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2-25
966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1-27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