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진짜 최근에 부상이 장난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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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8-24 07:25 조회 1,205회 댓글 3건본문
바이에른도 무시알라 다쳤다고 컨펌이 났는데 햄스트링이라네요
진짜 최근 몇주간 부상자 생각해보면 엄청납니다
자말 무시알라 - 햄스트링
메이슨 마운트 - 햄스트링
쥐리엔 팀버 - 전방십자인대
훌리오 엔시소 - 반월판 (브라이튼 소속 파라과이 선수)
카니 추쿠에메카 - 무릎
티보 쿠르트와 - 전방십자인대
에데르 밀리탕 - 전방십자인대
웨슬리 포파나 - 전방십자인대
브릴 엠볼로 - 전방십자인대 (모나코가 발로건 영입에 매달리는 이유)
크리스토퍼 은쿤쿠 - 무릎
케빈 더브라위너 - 햄스트링
이강인 - 허벅지 근육
하파엘 게레이루 - 종아리 근육
타이론 밍스 - 무릎
라스무스 호일룬 - 등
존 스톤스 - 고관절
리스 제임스 - 햄스트링
알렉스 이워비 - 햄스트링
도미닉 칼버트 르윈 - 안면
지난 해 장기 부상 끊어서 못나오고 있는 브로야같은 선수들 말고 몇주 안에 새롭게 부상당한 선수만 모아봤는데도 이정도네요...
진짜 선수들을 너무 육체적으로 혹사시켜서 부상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아스날이든 타팀이든 다들 건강하게 축구했으면 좋겠어서 개인적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댓글목록
SaintPark님의 댓글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월드컵의 여파가 이제 나타나는 걸 수도 있겠네요..
또 현대의 경기 트렌드가 예전보다 더 많이 뛰어야하는 시스템이라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 되구요.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와중에 PL은 평균 경기시간을 10분 늘렸으니… 미친 짓이죠.
‘관중들은 축구 경기 90분을 모두 누려야 한다’ 비슷한게 이유였던것 같은데.. 솔직히 이거 불만이었던 사람 누가 있나요? 시간 지연 행위를 엄격하게 처벌만 하면 될 것을 왜 추가시간을 늘리고 앉아있는지 진짜 이유가 궁금합니다. 경기당 평균 10분이면 1/9인데, 이러면 컵대회 포함 50경기 기준이라 쳐도 평균 5-6경기가 추가 되는 거랑 똑같죠. 누가 또 다칠지 조마조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