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터너 "아스날의 문화는 경쟁을 하되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 > 게시판

"네, 아스널에서 뛰는 것은 제 커리어에 좋은 디딤돌이었어요. 대표팀에서 주전 키퍼가 되고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 항상 제 목표였는데 아스날에서 뛴 게 그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됐죠. 지금은 프리미어 리그의 다른 클럽에서 뛰고 있습니다. 항상 이곳에 와서 발을 들여놓고 무엇이 옳은지 찾아야 하는데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라야에게 해줄 충고가 있냐고 묻자) "열심히 하세요, 쉽지 않을 거예요. 아무리 훈련을 잘해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애런은 정말 훌륭한 골키퍼지만 문화도 한몫한 것 같아요." 

"아스널의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경쟁을 밀어붙이면서도 서로 도와줄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 역할을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밀어붙이면서도 아론을 도운 것 뿐 아니라 팀이 최고의 모습이 되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지난주쯤에 나온 인터뷰인데 아스날 스쿼드 내의 문화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번역했습니다. 경쟁과 도움을 동시에... 이런 팀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아스날의 문화가 계속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