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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라이스 "이게 내가 아스날에 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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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8-22 09:02 조회 3,128회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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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우리는 특히 시즌 초반에 셀허스트 파크에 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세를 이어가야 했고, 10명이 될 때 까지는 경기를 완전히 장악하고, 경기를 지배하고, 공을 잘 패스했습니다. 전반전에 두골 차로 앞섰어야 했어요. 후반전에 득점한 것은 정말 좋았고, 우리가 보여준 회복력으로 버텨낸 것은 완벽했습니다."


"경기장을 보시면 모두가 서로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리백으로 들어갔고, 선수들은 대화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르지뉴가 들어와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도 계속 밀어붙이라고 요구했습니다.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죠. 크리스털 팰리스는 골대 뒤에서 골을 빨아들이고, 골을 넣을 때 전력을 다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른 오늘 그들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득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큰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계속 경청하고,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피치 위에서 팀 동료들과 관계를 쌓고, 감독님이 저에게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계획에 충실하다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클럽의 에너지, 경기장 주변의 분위기, 팬들의 기분 좋은 요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워밍업을 하러 나왔을 때 이미 관중석은 꽉 찼고 마지막에는 감독님의 이름을 연호하죠. 팬들은 승점 3점에 흥분하고 있고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그렇게 해야 합니다. 두 경기 후 승점 6점은 좋은 출발이며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다."

"(토미야스가 퇴장을 당했을 때) 시계를 보니 젊고 운동 능력이 뛰어난 크리스탈 팰리스 팀과 20분 동안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고 시즌이 끝날 때 그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이런 일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곳은 우리가 캐릭터를 보여주고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와야 하는 곳입니다. 결국에는 우리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셀허스트 파크가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20분을 이겨낸 것은 정말 안도감이 컸습니다."

"아직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흥분해서는 안 됩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면서 팰리스와 같은 곳에 가서 승점 3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 이후에는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비할 것입니다."

"작년에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압박감이 컸고, 그것이 제가 아스날에 온 이유입니다. 저는 비전을 믿고, 감독을 믿고, 팀을 믿고, 우리 모두가 얼마나 젊고 배고픈지 믿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며 멈추기 힘든 팀이지만 앞으로의 도전은 대단할 것입니다. 계속 싸우고 계속 밀고 나가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합니다." 

"오늘 밤 경기를 하러 가는 길에 '오늘 밤에 나가서 쇼를 보여줘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워밍업 할 때도 나가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에너지가 느껴졌고, 솔직히 말해서 정말 경기에서 뛰고 싶었습니다." 

"아직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는데 몸값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계속 증명하고, 제가 정상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계속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저는 계속 땅에 발을 딛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며 계속 밀고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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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int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짜 자존감이 높은게 인터뷰 여기저기에 뭍어나네요ㅋㅋ
든든한 주장단으로 얻은거 같아서 외데고르도 부담 덜고 경기에 집중할 수 았겠어요ㅎㅎ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더를 해본 사람이 팔로워도 잘 하죠.

진첸코, 가브리엘처럼 열정으로 불을 붙이는 선수들이 있는가하면, 조르지뉴같이 많은 대화로 이끌어주는 선수도 있고,
외데고르처럼 시끄럽지 않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도 있고, 타고난 리더 스타일의 라이스도 있고.. 아르테타가 좋은 라커룸을 만들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게 보여요.

스날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스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데고르가 언제까지 아스날 주장을 할지 모르겠는데

라이스에게 완장 넘겨도 될거 같은데요ㅋㅋㅋ

잉국에서도 케인 다음으로 후임주장될거 같은데 아스날에서까지 주장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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