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 이적료 110m 파운드 > 게시판

근데 생각해보니 맥알과 카이세도의 합은 걱정없겠군요..

홈그 안 되고 스타성도 모자란 카이세도가 라이스 이적료 넘는 거 보면 엄청나에요 ㅋㅋㅋ
저도 우승권은 아니지만 챔스권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나이가 워낙 어려서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다는 점이 있죠.

근데 카이세도가 생각보다 그렇게 어리지 않습니다. 21세고 라이스가 24세라서... 생일 따져보면 만으로 3년도 차이 안 나기 때문에 보여준게 훨씬 적은 선수가 그 차이때문에 이 정도 이적료를 발생시킨다는 건 조금 설명이 어렵고 첼시와 리버풀 모두 6번 롤이 너무 급한 상황을 브라이튼이 잘 이용했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브라이튼이 결국 이걸 해내네요 ㅋㅋ

이게 맞나요? ㅋㅋㅋ
저렇게 쓸 총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벨링험 안사고 카이세도를 산다고..?
리버풀 팬이라면 빡칠거 같네요..

벨링엄은 선수가 레알을 너무 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사우디가 파비뉴를 높은 가격에 구매해줘서 이만큼 지를만한 여력이 생겼다고 하네요

파비뉴 헨도 등등 팔아치운 금액 몰빵하는 것 같네요ㅎㅎㅎ

갑자기 하이재킹을 하네요 ㅋㅋ
과연 캐롤이 될지 반다이크가 될지

이러면 라이스 영입은 시간이 갈수록 꿀영입이 소릴 들을거 같습니다.

리버풀과 첼시 모두 6번 영입을 계속 미루다가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ㅎㅎㅎ

기동력 있는 6번만 더해지면 아놀드가 가진 월클급의 장점이 더욱 살아날 거라고 보고, 카이세도-맥알리스터는 이미 호흡을 맞춰본 선수들이라
베스트 11만 따지면 지금 아스날-맨유-리버풀 또이또이라고 봅니다. 전체적 스쿼드 뎁스는 아스날이 제일 나은 것 같고요.

그나저나 유럽대항전도 못가는 첼시 가고 싶다고 징징 거릴 때도 생각했지만
카이세도는 그냥 어떤 팀이든 주급 많이 주면 오케이인가 보네요
워낙 저임금 받던 선수고 남미 선수들이 보통 부양가족이 많아서 그런 경향이 있긴 한 거 같아요
물론 돈을 보고 움직이는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저는 어느 쪽이냐하면 명예와 영광에 대한 야망이 있는 선수를 더 선호하게 되는 건 있네요

와우!!!! 카이세도 거물이었네요.

라이스 이적료를 넘다니요ㅋㅋ

어어.. 뭔가 이득 본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우리 이적시장 초장에 큰 줄기는 다 끝내놓고 느긋하게 구경하니 더 재미있군요 ㅎㅎ 한 이적시장안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인플레 구경하고 있으니 '오늘이 제일 싸다' 맞네요 진짜

카이세도 이적 사가도 그렇고 라야 영입도 그렇고 역시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빨리 끝내는 게 장땡이네요. 물론 영입이 너무 빨리 되서 예전의 쫄깃쫄깃한 맛이 사라진 건 아주 조금 아쉽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