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 "아스날이 이번 시즌 우승" > 게시판

게리 네빌은 아스널이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의 전문가인 네빌은 제이미 캐러거와 함께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의 4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다가오는 시즌의 타이틀 경쟁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48세의 네빌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여전히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 "목숨이 걸린 문제라면" 맨시티 우승을 예상하겠다고 말한 후 더 오버랩의 시즌 프리뷰에서 결국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스널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들은 영입을 통해 진정한 의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팀은 아스날입니다. 세 명의 선수 영입으로 더 나은 팀이 될 것입니다."

"다른 팀들을 보면 누가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첼시는 감독 부임과 함께 당연히 더 나아질 것이고, 더 나빠질 수는 없을 겁니다. 리버풀을 보고 '와, 저 팀은 리그우승에 도전하겠네'라고 생각하지 않고, 맨유가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고 맨유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맨유, 리버풀, 첼시가 이적 시장에서 기적 같은 일을 해내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아스널만이 맨시티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팀입니다. 아스널이 맨시티에 매우 근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여전히 맨시티를 응원할 것입니다."

그는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리그 우승은 아스널, 준우승은 맨시티로 가겠다. 내 인생을 걸었다면 맨시티를 택하겠지만, 나는 그냥 아스널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45세의 캐러거는 아스널이 지난 시즌 준우승 이후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주리엔 팀버를 영입하며 좋은 여름을 보냈다는 네빌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전 리버풀 수비수인 그는 맨유가 맨시티를 정복하기 위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맨시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다른 일에 연관되는 것입니다. 월드 클럽 챔피언십에 나가면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돌아와서 다른 팀에 몇 경기 뒤처질 수도 있죠."

"맨시티에 대해 대규모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신화가 있지만, 맨시티는 대규모 스쿼드를 보유한 적이 없습니다. 맨시티에는 최고 수준의 선수 15~16명이 있지만 벤치에는 항상 두세 명의 어린 선수가 있습니다. 만약 부상으로 불운이 겹쳐 주축 선수 중 한 명이 결장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스널이 훨씬 강해 보이고 리버풀, 첼시도 강해 보이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때문이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대치를 높게 설정했고, 그의 팀은 보통 90점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큰 요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