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맨유전 라인업 (feat. 라이스, 팀버, 하베르츠) > 게시판

MLS 직관도 20번 정도 간 거 같은데 LAFC 서포터였던 시절 있어서
항상 정시에 시작 안 하는게 참...

램지야 ㅠ

마갈량 정신 나갔네...

친선전이지만 빡치네요ㅋㅋㅋㅋ 경기 잘해놓고 실수 두개로 골을 헌납하네 진짜 용납하기 힘든...

뭔가 안맞는 느낌인데요…

실수로 골을 너무 쉽게 헌납했에요

외주장 성깔 보여준 거 좋네요ㅎㅎㅎ

확실히 카이한테 롱볼 찔러주는 걸 자주 시도하네요

ㅋㅋ 친선인데 우리 선수들을 담그려고 하네여..

맨유티비로 보고 있는데

해설이 하베르츠 엄청 조롱하네요ㅋㅋㅋㅋ

프리시즌 경기이니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고, 적응도 필요하겠지만
쟈카 빠지고 하베르츠 들어간 자리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경기가 계속 답답하겠단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긍정적인 면을 거의 하나도 찾을 수 없는 답답한 경기였네요 후반에는 맨유 1.5군 상대로 슛팅 하나 제대로 못하고ㅎㅎ

작년 프리시즌부터 몰아쳐서 쭉 기세탔던 거 생각하면... 리그 시작하기전 뭔가 분위기 반전은 필요할듯.

결국엔 첼시 똥 처리인가요ㅜ

근데 아스날에서 쟈카가 수행하던 역할이 쉽지 않았죠 축구지능이 많이 요구되는 자리라.. 카이도 첼시에서 9번으로 계속 뛰던 선수라 적응이 필요하고 벌써 속단하기엔 이릅니다ㅎㅎ

어쩔 수 없음. 성공 확률이 불확실한 영입은 선수 뿐만 아니라 감독도 증명해야죠
못하면 페페의 실패를 책임진 에메리처럼 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아르테타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거란 얘기죠

아 진짜 하베르츠는 진짜진짜 아닌거같은데. 피엘에서 몇년 폭망한 선수를 천억주고 데려오다니 진짜 너무 아닌데.

확실히 MSL 올스타하고는 경기 템포도 그렇고 다르네요. 이제 시작인데 나아지겠죠. 오히려 오늘 경기가 약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직관하고 지금 막 집에 도착했는데 ..... 아무리 친선전이라지만 8만 관중 앞에서 이게 무슨 치욕인가 싶네요 ㅠㅠ

은근히 맨유 팬이 더 많았던건지 경기장 분위기 자체도 맨유 홈 경기 느낌나고
경기 시작전에 노스 런던 포에버 혼자 외치는데 아무도 안 따라불러주고 .....
전반 우리팀 골 뒷쪽 뉴욕 구너들이 있긴 있지만 부르는는 응원가는 그냥 아스날 아스날 이 것 밖에 안 하고 .....
팬들 응원부터가 맨유에게 밀렸어요 .....

고생하셨습니다 ㅠ

윌리안같이 첼시에서 입증된 애도 폭망이었는데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망인 똥을 어케 살리려나 궁금하네요

자카를 물론 살려서 꽃을 피게 했습니다만
마지막 1시즌 꽃피는데 몇 시즌 걸렸죠?
저는 하베르츠에게 불안한게, 이전 첼시 경험 때문인지 자신감이 너무 없어보여요

저도 자신감의 문제가 제일 크다고 느끼네요.
다른말로 하면 이 선수가 잘하려면 서포터들이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뜻인데.. 너무 비싸게 와서 좀만 못하면 비판 분위기로 갈 것 같고, 아르테타와 코칭스태프의 매니지먼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윌리안 폭망은 너무나 자명했던터라.. 하베르츠와 다르다고 봅니다. 전성기에서 이미 바닥까지 내려온 선수를 데려온거라.
라히슈타이너도 그렇고 다른팀에서 전성기 보낸 퇴물 유형의 영입 진짜 싫었습니다.
하베르츠는 나이로 봐서 충분히 써먹을 여지가 있어서 어떻게 살릴지 저도 궁금합니다. ㅜㅜ

하베르츠와 다르지 않습니다
윌리안 폭망이 자명했다면, 아르테타를 비롯한 코칭 스태프가 영입을 원했을까요?

나이만 보고 ‘전성기’  운운 하기엔 지루같은 선수가 보여주는게 있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하베르츠 성공을 진심으로 원합니다만…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 없어 보이는 그 부분만 지적했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