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폴라린 발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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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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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17:04 조회 1,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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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축구 분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Tifo IRL에서 발로건 이야기를 다뤘네요.
- 발로건은 경기당 슛팅 숫자에서 유럽전체 최상위권, 하지만 최고의 피니셔라고 할 순 없음
- 그 외 공격 관련 수치에서도 상당히 준수한데, 이중 특히 눈에 띄는 게 progressive passing.
- 이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는 해리 케인(99)인데, 발로건의 기록 (40)도 스트라이커 치고는 매우 드문 편.
공격수가 자기 진영까지 내려와 동료들을 활용해 공격을 풀어주는 능력을 보여준다 할 수 있으며 유로파 레벨의 스트라이커와 챔피언스 리그 레벨의 스트라이커를 가르는 지표이기도 함 (이건 이분들의 사견)
- 흥미롭게도 헤리 케인의 데이터를 모두 가져와 가장 그와 흡사한 선수가 누구인지 찾아보면 1위가 발로건 (2위가 우디네세의 델로페우, 3위가 리버풀의 누네즈..)
- 즉, 발로건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몇 년 후에 60-70m 가치의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
다만 지금은 제수스를 밀어낼 실력이 아니고, 설령 지난 시즌 출전 시간 대비 득점이 가장 많았던 은케티아를 밀어낸다 해도 2옵션에 만족해야하는데 본인이 이런 입지를 받아들이지 않을 듯 함.
사실 이 친구 뛰는 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어떤 평가를 내리긴 좀 그런데..
팔더라고 바이백이나 셀온조항 꼭 넣으면 좋겠네요. 혹시 모르니 ㅎㅎㅎ
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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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며 가장 놀라웠던 건
발로건 이름이 플로리안(Florian)이 아니라 폴라린(Folarin) 이었군요...
몇 년째 잘못 알고 있었던..
Kusanagi님의 댓글
Kusan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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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티아를 팔고 발로건을 남기는게 옳은 선택 같은데 돈을 땡기려면 발로건을 파는개 맞아서 애매하네요
복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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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피케이가 많은 걸론 알지만,
그래도! 가치높은 스트라이커로 클려면
경험치가 필수. 그런 면에서 아스날에서
지금은 미래가 없죠. 아이러니입니다.
임대가 싫다고 하니 설득하여 바이백 판매가
답인 듯 합니다.
SlowFlow님의 댓글
Slow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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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티아와 비슷한 유형인줄 알았는데 저런 분석도 있군요
밀란과 링크 나는것 같던데 바이백 걸어서 팔아야죠
Bergkamp님의 댓글
Bergk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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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하고 비슷한 지표면 한번써보지 아깝네
ASNL님의 댓글
A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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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은케티아한테 왠지모를 기대감이 있어서 ㅎㅎ
발로건은 리그앙 영상 보면 또 그렇게 막 우와 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차피 서로 몇 년은 못기다릴 것 같으니.. 비싸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