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팀의 새로운 스타디움을 지을 크랑키 > 게시판

아스널의 구단주 스탠 크랑키는 자신의 MLS 팀인 콜로라도 래피즈를 위한 새 경기장 건설이라는 최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인 크랑키의 제국에는 NBA의 덴버 너게츠, NFL의 거인 로스앤젤레스 램스, 2개의 e-스포츠 팀 등 다양한 스포츠에 걸쳐 약 10개 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75세인 그는 너게츠가 창단 첫 NBA 우승을 차지하며 북미 주요 스포츠 타이틀 3관왕을 달성한 최초의 구단주가 되는 등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한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NFL의 램스, NHL의 콜로라도 애벌랜치,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의 콜로라도 맘모스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서 말입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2004년 이후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실패하는 등 미국인에게는 축구에서의 성공이 더 어려웠습니다.

그의 MLS 프랜차이즈인 콜로라도 래피즈는 지금까지 좋지 않은 한 해를 보냈으며 현재 MLS 서부 컨퍼런스에서 LA 갤럭시에 승점 5점 차로 뒤진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단주는 대대적인 경기장 개보수 공사를 통해 피즈를 다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입니다.

팀의 경기장인 딕스 스포츠용품 파크는 커머스 시티가 소유하고 있지만, 크랑키는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269에이커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크랑키는 시와 스왑 거래를 통해 88에이커의 부지와 카운티 상수도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이 최신 개발에 대한 그의 마스터플랜은 새로운 상점, 바, 레스토랑으로 이 지역에 상업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를 광범위하게 재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커머스 시티는 이 땅의 가치를 5천만 달러(3,870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으며, 크랑키는 현재 9.7에이커의 땅만 거래할 의향이 있습니다.

또한, 크랑키는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위한 새로운 훈련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서류가 6월에 제출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레스토랑, 호텔, 소매 공간도 포함되며, 프랜차이즈가 SoFi 스타디움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가는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될 새로운 개발 이니셔티브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16,000석 규모의 아레나가 들어설 예정이며, NBA 또는 NHL 팀을 유치할 계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장 자체는 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며, 48.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는 주택, 호텔, 소매 공간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될 것이라는 것을 훨씬 더 확실하게 만들 것"이라며 크랑키의 프로젝트 참여를 환영했습니다.

크랑키 회장이 이끄는 아스널 팀은 올여름 미국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고국으로 향하며 프리미어리그의 거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클럽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웨인 루니가 이끄는 스타들이 아우디 필드에서 맨유와 맞붙을 준비를 하면서 MLS 올스타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