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종반 아스날과 맨시티 일정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시즌종반 아스날과 맨시티 일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4-04 14:19 조회 4,280회 댓글 14건

본문

시즌종반 순위경쟁의 변수는 체력, 부상, 자신감, 그리고 팀조직력 상태입니다.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전력차이는 사실, 큰 변수는 아닙니다.

전력차이가 중요한 변수라면, 강등경쟁의 드라마는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맨시티 원정 맞대결을 핸디잡고 승점계산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순위경쟁 동기부여로 똘똘 뭉친 팀들이 승점획득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잔여경기

아스날 9, 맨시티 10 = 승점차 8 / 골득실 -2


2. 체력

아스날 O.K - 주중 1경기, 그 외 일주일 1경기

맨시티 부담증가 - 주중 8경기 + 일주일 2경기,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할 경우, 전경기 주중경기


3. 부상 및 부상관리

아스날- 마이너 상태, 부상관리가 수월하여 풀전력으로 시즌 최종전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 -마이너 상태, 그러나 일주일 2경기 일정은 피로증가로 인해 부상위험이 높다


4. 자신감

아스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 실패가 위기관리 경험을 준 것은 확실해 보이나, 우승경쟁 경험이 부족한 것은 이 레이스의 가장 큰 변수다.

맨시티- 매시즌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쳐왔기 때문에, 위닝멘탈만큼은 과거 퍼거슨 시절의 맨유만큼 막강하다.


5. 팀조직력 상태

아스날- 리그 7연승이지만, 유로파 리스본전 패배 후유증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회복중에 있고 리버풀전 승리하면 베스트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 베스트 상태에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과에 따라 맨시티의 밸런스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6. 잔여팀에 따른 예상시나리오


아스날


리버풀원정- 리버풀이 정상은 아니다. 그러나 정상이 아닌 팀이더라도, 몇가지 멘탈적 요소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홈어드밴티지로, 리버풀원정이 어려운 이유가 리버풀은 홈에서 선수들간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 다른 요소가 연패다. 홈어드밴티지가 강한 팀들은 홈에서 연패를 끊기 위한 투쟁심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 오늘 첼시원정까지 패배하면 4연패고, 그렇다면 주말 리버풀 선수들의 부진탈출을 위한 반발은 매우 거셀 것이다. 가장 좋은 결과는 오늘 경기서 리버풀이 첼시를 이기는 것이다. 그러면 높은 확률로 리버풀원정을 승리할 수 있다.


웨스트햄원정- 웨스트햄이 어떤 사정이 갖더라도, 우리만 집중하면 별 걱정 없을 것 같다.


사우스햄턴홈-강등경쟁을 펼치고 있고, 지난 웨스트햄전 패배로 베스트의 조직력에서 내려오고 있는 상태다. 별 걱정 없을 것 같지만, 우리한테 오기 전 일정인 맨시티, 팰리스전 연속 홈경기서 1무승부 이상이라도 하고 온다면, 보다 더 수월하게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원정- 개인적으로는 아르테타 축구와 철학, 성향까지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아르테타는 결코 이 경기를 물러서는 경기를 할 것 같지 않다. 자신들의 축구를 해나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힘대힘의 대결이 될 것 같고, 챔피언스리그, FA컵으로 이어지는 맨시티의 체력상태가 이 경기의 변수가 될 것 같다.


첼시홈- 첼시는 감독교체 후 리그 4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치룬 후에 아스날을 만난다. 감독교체되었다는 사실조차 까먹은 시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변수는 없을 것 같다.


뉴캐슬원정- 맨시티전보다도 더 고비가 될 것 같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으로 팀이 뭉쳐있고, 팀조직 사이클도 다시 상승으로 재진입했기 때문에, 아마 우리랑 만날 때는 베스트 상태에서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 베스트 상태만 깨면 우리가 이길 것 같은데, 우리랑 만나기 전 일정인 웨햄원정, 브렌트포드원정, 빌라원정, 토트넘홈, 에버턴원정, 사우스햄턴 홈경기 중에서 패하는 경기가 나오면, 1무1패, 또는 2무1패이 나오면, 우주의 기운이 아스날로 모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브라이튼홈- 브라이튼은 홈과 원정의 경기력 기복이 있다. 브라이튼전 홈경기는 별 걱정 없을 것 같다.


노팅엄원정- 노팅엄은 강등경쟁 중에 있다. 이 경기 직전까지 노팅엄이 여전히 경쟁중에 있다면, 의외로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 강등되든, 잔류하든, 확정된 상태서 만나는 것이 좋다.


울버햄턴홈- 울버햄턴이 어떤 상태에 있든, 최종전의 집중력을 울버햄턴이 어찌해볼 가능성은 떨어진다.



맨시티


사우스햄턴 원정-맨시티가 이길 확률 80%, 사우스햄턴은 베스트 상태서 내려왔지만, 이 경기를 패하면 강등 직행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강등권의 발악같은 경기는 나올 것 같다 


바이언뮌헨홈-비겨라! 그래야 이 일정이 레스터전에 영향을 준다


레스터홈- 레스터는 강등권경쟁, 감독교체 변수가 있다. 그러나 이 경기 앞서 빌라, 본머스전을 연속 홈경기서 모두 패한다면, 혹은 빌라전 무승부, 본머스전 패배로 이 경기에 나선다면,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일정과 맞물리면서 변수 발생 가능성 50%이상 기대해도 될 것 같다. 그러나 빌라전 패하고 본머스전 무승부 순서라면, 맨시티가 이길 확률 95%


바이언원정- 이겨라! 그래야 최종전서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다.


셰필드 웸블리- 스쿼드가 두텁기 때문에 변수가 나올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4/26 수요일, 아스날 홈


4/30 일요일, 풀럼 원정- 아스날전 결과가 영향을 줄 것 같다. 아스날전을 승리하면 맨시티의 승점드롭가능성이 있다. 맨시티가 아스날원정 승리 후 노팅엄전 무승부를 했던 것과 유사하다. 풀럼 또한 컵경기 포함 최근 4연패로 이 일정까지 4경기를 갖는데, 그 3경기 동안 이기고 지고 그러면서 밸런스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 경우 맨시티의 승점드롭가능성 50%이상, 그러나 풀럼이 웨스트햄, 에버턴, 리즈, 빌라전서 적어도 1승1무를 못한 상태서 맨시티전을 갖는다면, 승점드롭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아스날전서 승리하지 못한 경우, 이 경기서 승점드롭은 풀럼의 상태와 상관없이 70%이상 나올 것.


(5/3>5/2) 웨스트햄 홈- 변수가 크지는 않을 것 같다.


(5/4) 브라이튼 원정- 아마도 맨시티의 시즌종반 일정 중 가장 큰 변수의 경기가 될 것 같다. 브라이튼이 순위경쟁이라도 참전한 상태서 경기를 갖는다면, 맨시티의 승점드롭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


5/7 리즈 최종전 홈- 감독바뀐 이후의 리즈 경기력을 보면, 리즈가 이 경기에 변수는 줄 것 같지는 않다.


맨시티는


1) 5/3 웨스트햄 일정을 5/2 변경하고, 

2) 5/4 브라이튼 원정 경기일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3) 바이언전을 승리하면 5/9일 4강 1차전, 5/16일 4강 2차전의 일정이 추가된다.

추천3

댓글목록

아르헨티나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아르헨티나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epl 우승의 키를 뮌헨이 쥐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냥 둘이 2차전 연장까지 가라 제발

이창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치가 다 그렇 듯, 우리만 잘하면 됩니다.
우리가 맨시티를 잡거나 승점을 나눠가지면, 맨시티는 그 순간 리그경쟁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aint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sai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버풀, 맨시티, 뉴캐슬 원정이 고비가 되겠네요. 맨시티 원정을 비관적으로 보는지라 승점 2점차 앞선 상황에서 남은 경기 모조리 잡는 다는 각오로 경기 나서야겠습니다

Wengerized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Wengeriz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버풀 맨시티 뉴캐슬 원정이 고비죠.

맨시티는 요 몇년간 패턴이 우승 레이스 종반의 절대 강자입니다. 최근에도 3월 들어, 노팅어ㅁ. 포레스트에게 무승부 일격을 당한 뒤로 엘링 홀란드 없이 골을 만드는 패턴을 정립시키며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사실 세컨드 옵션 스트라이커인 알바레즈가 우리팀 에이스인 제수스에 비해 밀릴게 없는 선수라 보는지라..

챔스 변수가 있지만 리그 경기는 사실상 우리와의 경기를 포함하여(시티 홈) 10경기 전승 거둘 것이 정배입니다. 한 두 경기 흔들릴 수도 있지만 예외적인 변수들이 작용할 상황을 기대하는건 좀 ...

그렇다면 승점차가 2점차로 좁혀질 것으로 예측되는게 정배인 상황이니, 다른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3점 획득을 못한다면 치명적일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에 리버풀 원정을 못이기면 그다음 해머스 원정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시티 원정에서 최소 비겨서 승점차를 유지하거나 이긴다면 굉장한 부스트 업이 될 것이고, 오히려 그후 시티가 흔들리면서 자멸을 기대할 수도 있을겁니다.

결국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선수들과 테타의 각오가 맞습니다. 

당장의 눈앞에 안필드에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응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티 원정에서 승점 겟하고 다른 경기에서 2패하기
6승 1무 2패 or 7승 2패

시티 원정에서는 졌지만 다른 경기에서 전승 또는 1무
8승 1패 or 7승 1무 1패

이정도가 우승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다른 경기에서 패를 기록하는 순간 시티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라도 가져와야하는

스날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스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캐슬이 맨유 상대로 압승거둔거보고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뉴캐슬 원정에서 우리는 작년 시즌막판에 승점드랍하여 챔스진출 실패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번시즌도 막판 원정을 가게되는 입장에서 챔스권 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개인적으론 안필드원정보다 무섭습니다

SlowFlow님의 댓글

profile_image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알수가 없네요.
역대급 승점을 쌓은 리버풀도 준우승으로 만들어버린 맨시티라..
끌까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듯 합니다.
제 느낌엔 누가 우승하든 승점차는 3점 이내일 것 같네요.

폭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폭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승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번 시즌 챔스 실패를 교훈삼아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세간의 평가보다 훨씬 강하다는걸 선수들도 느꼈으면 좋겠고, 팬들도 이 마음으로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외데고르와외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외데고르와외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시티는 아스날 전 빼면 전승 예상됩니다. 후반 페이스가 워낙 막강한 팀이라.. 아스날 전도 시티 승이 점쳐지고...

쿡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쿡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시티전 패배를 예상하고
리버풀 전에서 승점3점 챙기면 우승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1점 챙기는 걸로 끝나서 안타깝습니다

Total 15건 1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 아스날
플랜 B 댓글6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9 04-18
열람중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1 3 04-04
13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8 2 02-09
12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0 6 02-03
11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4 7 01-31
10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 01-23
9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1 01-19
8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8 01-01
7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4 03-22
6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8 1 03-17
5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1 3 03-15
4 자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7 0 08-24
3 자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7 2 08-22
2 아스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0 2 08-14
1 자유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0 3 08-13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