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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외데고르 영입에 두번 실패한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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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1-21 10:18 조회 1,133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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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주장 마틴 외데고르는 맨유전에서도 팀을 이끌 것이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스날에 영입된 것은 2021년 1월. 몇달이 지난 뒤 그는 30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로 완전영입됐다. 그는 오바메양이 아르테타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고 나서부터 주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현재 그는 팀을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외데고르가 처음 노르웨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나서 레알에 갈 때 그는 16살에 불과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맨유의 선수가 될 뻔한 적도 있다. 서로 다른 두 맨유의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맨유가 외데고르를 처음 주목한 것은 2013년. 당시 그는 14살에 불과했고 모예스는 캐링턴 훈련장으로 그를 초대했다. 당시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이었던 맨유는 두고보자는 접근을 했다. 하지만 12개월 뒤 그는 노르웨이 최상위 리그에 최연소 선수가 됐고 15살에는 국가대표팀 데뷔도 이뤄냈다. 


이때 맨유는 모예스를 경질하고 반할을 선임했고 챔스에도 나가지 못하게 됐다. 이 때는 이미 다른 팀들도 외데고르를 노리고 있었지만 맨유는 계속 그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영입을 바라고 있었다. 스타에 따르면 심지어 맨유는 트라이얼을 진행하지도 않고 반 할이 직접 노르웨이로 날아가 그에게 클럽의 비전을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반할은 외데고르의 바로 1군 팀과 훈련하고 싶다고 한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다른 경쟁자들에게 기회가 생겼고 바르셀로나 뮌헨 또한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최종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이하 어떻게 아스날에 영입됐는지 짧은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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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외데고르 30m이라니 지금 보면 거의 카솔라급 혜자딜이었네요… 심지어 아직 전성기도 오지 않은 나이..

근데 외데고르 임대로 왔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게 파이팅 넘치는 스피릿이었는데 요즘은 뭔가 좀 젠틀해진 것 같아요ㅋㅋㅋ
임대선수였는데 골 들어가면 아스날 선수들보다 훨씬 기뻐하고 포효하고 하는게 인상적이었는데 그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던 건가ㅎㅎㅎ

시한폭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시한폭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데고르 10대 때 기억나는 것이 보통은 명문클럽들에서 제안을 하면 그 팀에 가서 테스트도 하고 해볼텐데 외데고르는 레알 뮌헨 등의 거대클럽들을 상대로 내가 쇼케이스를 하고 만족할만한 오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었죠.
처음에 보고 뭐지 이 친구 무슨 즐라탄 급인건가 하는 황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스날에서 볼 일은 절대 없겠구만 했었는데.
그 이후로 돌고돌아 아스날에서 주장까지 하는 걸 보면 참 사람일 알 수가 없네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2 전 벵거가 딱 노릴 프로필인데 들러붙는 클럽들 보니 영입은 실패하겠구만… 했었는데 돌고돌아 레알 외씨 집성촌으로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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