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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풋볼 런던 : 이번 여름 동안, 여러 스카우트들을 고용한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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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건앤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19 00:43 조회 1,900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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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크리스 휘틀리 



아스날은 그들의 스카우팅 부서를 보강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네이마르와 필리페 쿠티뉴 같은 선수들을 유럽으로 데려온 남자를 영입했다. 


안도라 국가대표 최다 출전 선수였던 토니 리마(Toni Lima)는 예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그리고 브라질 축구 협회 같은 곳에서 일했었다.  


리마는 7월에 공식적으로 그의 일을 시작했다. 그는 스페인 시장에 집중할 것이고, 아스날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에게 보고를 하게 될 것이다. 리마는 에두가 브라질에 있던 시절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 


그의 축구 커리어 뿐만 아니라, 리마는 법을 공부했고 6개의 언어를 구사한다 : 스페인어, 까딸란어, 영어, 포르투칼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프랑스어. 




풋볼 런던은 또한 로맹 푸아로(Romain Poirot) 1군팀 스카우트로 임명되었다는 것을 공개한다. 그는 프랑스 축구 시장에 특히 집중할 것이다. 


푸아로는 2008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풀타임 아카데미 스카우트를 시작했다. 2년 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그 곳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그는 아카데미 스카우트에서 유럽 축구 컨설턴트로 승진했다. 


리마와 비슷하게, 푸아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임 스카우트로 2년을 보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프랑스 시장에 있는 18살부터 프로 레벨의 선수들을 스카우트 하는데 집중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제 일은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최고의 선수들 위에 올라서야 했습니다. 저는 알고리즘처럼 제 일을 체계화시키고 있었습니다," 푸아로는 사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당신이 스카우트라면, 항상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영입에 데이터 중심 사고방식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끌렸습니다... 당신이 스카우트라면, 항상 배울 준비가 되어 있으면서 자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그들의 스카우팅 부서를 대거 해체시켰다. 인터네셔널 리크루트먼트 수장 프란시스 카가기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선임 스카우트들이 모두 구단을 떠났다. 

에두는 당시에 이렇게 말하면서 이 결정을 설명했다  : 

"저는 한 국가나 한 분야에서 일하는 개인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함께 일하는 그룹을 원합니다 : 더 적은 인원들이 더 많은 책임을 가지는 겁니다."


이번 여름 초, 이 부서에 추가된 또 한 명의 스카우트는 풀럼에 있었던 제임스 엘리스(James Ellis)이다.

엘리스는 풀럼에서 영국과 유럽에 대한 1군팀 스카우트였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의 역할은 국내에 기반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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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int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본인이 스카우터 팀도 이끌면서 실질적인 영입팀 운영도 같이하고자 하는거 같은데....
중간에 팀장이라도 둬서 의견 수렴을 해야지 않나 싶은데...
과연 다른 성향의 업무를 혼자 다 감당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기가오가 실적이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밀리고 새로 뽑는거보면 정치적 결정일 소지가 좀 있어보이네요. 우리 기존 스카우터들이 고인물들이긴 했으니 싹 갈고 잘 해봤으면 좋겠어요.

건앤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건앤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근데 카가기오의 실적이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 위주로 알려져서 그렇지, 요근래 이적 시장에서 대박 친 건 별로 없던 거 같아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키피디아발이긴 하지만 마르티넬리와 살리바 영입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하니 타율이 아주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다만 이젠 정치적 이유나 타율이나 이런걸 떠나 rowley나 cagigao같은 50~60먹은 아재들이 수첩에 볼펜하나 들고다니면서 스카우팅하던 시대는 지난거같아서… 새로운 스카웃들 나이찾아보니 토니리마만 50정도고 나머진 40 언저리더군요. 좀 새로운 방법론으로 좋은 스카우팅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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