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웨스트 햄 라인업 > 게시판

너무 오랜만이네요 ㅎㅎ
전반기 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금케티아 가자!!!

가즈아!!!!

헐 벵거가 왔네요????

오우 아슨!!!!!

헐 벵옹 ㄷㄷㄷ ㅠㅠㅠ

벵거 ㄷ

슛팅찬스에서 에디한테 볼을 안찔러주네요 ㅜㅜ

발밑으로 붙여주면 슛팅 때릴 공간이 나온법한데, 주변 미들에서 직접 마무리하려는게 강해보여요..ㅜ

아.. 이상하게 풀리네요 경기..

큰일났네요. 전방에 제수스 없으니 찬스 못만드는 흐름이 예상했던데로 그대로 나타나네요...  라카제트 전방에 있을 때 답답하던 그 패턴....

은케티아는 제수스가 하던 역할을 그대로 부여 받은 것 같고, 솔직히 말해 나름 잘해줬습니다.

그런데 제수스처럼 드리블로 균열을 만들어준다던가, 상대 수비수 등지고 공을 지켜준다던가.. 이런것들이 안되니 공격 패턴이 중앙을 거쳐가지를 못하네요..

그러니 상대 입장에선 사이드 좀 내어주는 대신 중앙지역에 수비수 밀집 시켜놓고 기다리면 되고

직전 유벤투스전도 똑같았죠. 공은 75%나 잡고 있었지만 득점을 못해서 자책골 둘 내어주고 졌는데 오늘도 현재까진 비슷한 흐름입니다 ㅜ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거꾸로 잘 보여주는 은케티아
되지도 않는 벽치기를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본래 스타일이 포처라 밥상 거하게 차려줘야 하는데 웨햄같은 빡빡한 수비 앞에서는 쉽지 않죠

페널티 허용한 장면은 다시 보니 마갈량이스의 에러에 가깝네요..

파티가 어차피 커버를 해줄 수 있었는데 거기서 굳이 뛰어나가서… 수비라인이 무너졌고 살리바가 무리한 챌린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괜히 은케티아로는 안된다는 소릴 하는게 아니란걸
여실히 보여준 전반이네요.

제수스랑 같은 롤인데, 전혀 존재감을 못느끼겠;;;;
중앙에 다 모여서 벽세워버리니 아무것도 못하는 느낌

갓티넬리

벵감님 보고계시죠 하는것 같은 골이네요

와 진짜 바뀐 에미레이츠 너무 가고 싶네요 ㅠㅠ

0-1, 1-1에서 응원하는거 보셨나요… 한참 직관 다닐 땐 약간 도서관 느낌이었는데 저 분위기 경험하고 싶다 정말 ㅠㅠ

아까 벵옹 응원가 들리는데 진짜 찡했어요

은케 형이 미안했다ㅠ

에디야 ㅠㅠㅠㅠㅠㅠ

외데고르 2어시네요ㅋㅋㅋ 그리고 그 전 화이트… 쿨내 진동…

은케티아 등지고 턴하는게 어마어마한 동작이네요

은케티아가 하나 해줘서 다행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각포의 맨유가 아닌 리버풀행

은케티아가 확실히 한계가 있지만 포텐도 있어요.
앞으로가 굉장히 중요해보이는데 아르테타가 잘 만들어주기을..

아슨의 귀환에 어울리는, 완벽하게 돋보이는 역전승이었습니다!

당신이 떠나고 드디어 이만큼 성숙했다는것을 보여주는..!!

화이트도 이번 시즌 풀백 롤 소화하면서 엄청 성장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