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 이적료 협상 마무리 단계 > 게시판

아스널은 웨스트햄과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 합의에 근접했으며, 특정 추가 조건이 성사되면 이 미드필더에게 1억 파운드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잃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고, 아스널은 라이스를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식 이적 제안은 제출되지 않았지만 구단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곧 거래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아스널은 라이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개인적인 조건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거래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24 세의 선수에게 약 9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기를 원했습니다. 웨스트햄은 가능한 한 많은 돈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를 1억 파운드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요구했습니다. 아스날의 최고 이적료는 2019년 니콜라스 페페 영입에 지불한 7,200만 파운드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이벌 클럽이 웨스트햄 주장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첼시,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라이스 영입을 검토했지만 아스널이 가장 공격적으로 라이스 영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의 열렬한 팬이며 라이스를 팀에 합류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가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그라니트 샤카의 바이엘 레버쿠젠 이적을 허용해 미드필더 자리를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또한 첼시가 원하는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일카이 귄도간과 자유 이적 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이스는 아르테타 감독의 축구를 좋아하며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웨스트햄의 최대 주주인 데이비드 설리반은 지난주 라이스가 주당 20만 파운드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웨스트햄을 승리로 이끌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아약스의 에드손 알바레스, 풀럼의 주앙 팔리냐, 사우샘프턴의 제임스 워드-프로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단주 설리반과 라이스는 새롭게 풋볼 디렉터를 영입할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모예스는 4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감독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