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망스 - 페페 스왑딜? > 게시판

아스날이 유리 틸레망스를 레스터로부터 이적시키려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적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도움을 받게 됐다. 아스날은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직전까지 이적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은 이미 1억 파운드 이상을 쓰며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그 이후에는 집중하는 영역이 바뀌었고 주로 방출에 신경을 써왔다. 최근 몇주간 많은 선수들이 팀을 나갔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일주일이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아르테타는 영입기조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우리는 뭔가에 반응하는 영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팀에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다고 우리가 믿는 선수를 영입하길 원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고 그렇게 못하면 현재 스쿼드로 경기에 임할 겁니다." 

아직도 방출을 계속하고 있지만 우선순위는 이제 영입쪽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 니콜라스 페페는 가장 최근에 이적에 연결된 선수다. 이번 시즌 단 한번도 못 나온 페페는 이미 본머스 전에 명단 제외 되면서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리게앙의 OGC 니스로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들렸다. 미디어풋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가 페페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 틸레망스를 오래 노려온 아스날은 스왑딜을 추진하거나 선수에 돈을 얹는 식의 제안을 레스터에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스날은 아직 틸레망스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곧 제안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