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영국 여왕의 초청을 받았던 아스날 (feat. 에보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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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한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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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09 15:12 조회 1,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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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의 초청을 받아서 티타임을 가졌던 유일한 클럽이라네요.
에보우에가 당시 일화에 대해 말한게 있었네요.
앙리가
"여긴 여왕이 사는 곳이니 제발 가만히 있어야 해"라고 말했고
에보우에는
"걱정하지마. 가만히 있을 게"라고 했었는데.
여왕이 선수들과 모두 악수를 마치고 돌아서자, 그 뒤를 따라다니는 여러 마리의 코기들이 보였고..
"저기..여왕 폐하. 저 축구 선수 그만두고, 강아지 돌보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제가 애들 산책도 시키고, 밥도 주고, 씻겨주기도 할게요."라고 말하자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공 모두 웃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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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Flow님의 댓글
Slow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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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우에 ㅋㅋ
그나저나 우리가 여왕과 티타임도 가졌는데 협회는 왜 대우를 이따위로 하는걸까요..
황제군님의 댓글
황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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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뼈그맨이네요
북한말도 알아듣고 하더니만
Henry호운님의 댓글
Henry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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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님 서거로 슬프겠지만 티타임 초대받은 기억이 남아있네요.
숨기지 못하는 개그감!!
진짜로 강아지 돌보고 싶은건 아니겠죠??ㅎㅎ
아스나르르님의 댓글
아스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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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시즌이었죠 아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