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 풀럼 > 게시판

레노는 쩌리도 아닌데 가격인하해서 보내는 걸 보면 진짜 쩌리들은 내보내기가 꽤 어렵겠네요..

틸레망스는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pre-contract 로 싸게 데려오려 한다는 말이 있네요.
선수 본인이 아스날을 원한다고 알려져있는데 모종의 구두합의같은 게 있는건가? 싶습니다.

아르투로 멜루 임대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고요.
프리시즌 동안 로콩가가 좌짤라로 기용되어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혹시 얘로 퉁치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ㅎㅎㅎ

쟈카 대체자와 사카 경쟁자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둘 다 중요하지만 저는 후자 같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혹사 당해 훅 가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작년 풀시즌 소화에 월드컵까지 있는 에이스 관리가 장기적으로 더 급해보여요.

그런 의미에서 하피냐 진짜 아깝네요 ㅜㅜ
본인이 하위권 팀에 뛰었다는 이유로 오히려 과소평가되었던 진퉁이라는 걸 며칠 전 엘클라시코에서 보여준 것 같고
원더골도 대단했지만 축구 진짜 깔끔하게 잘 하더라고요. 계획대로 얘랑 사카가 좌우에 섰다면 정말 현실적으로 3-4위권 분류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에두 아르테타 선수 보는 눈에 계속 신뢰가 쌓이는 중... (리산드로는 잘못 봤길..^^)

아 너무 싸네요.
발밑이 조금 아쉬워도 좋은 선순데..

너무 싸네요; 그래도 독일 국대 출신 골키퍼인데ㅠ

준수한 세컨키퍼를 8m에 영입하기도 어려운데 너무 급하게 보내는 느낌이네요.

월드컵 때문에 선수 본인이 플레잉타임을 위해 무조건 나가야한다는 입장일탠데 계약도 1년이 안남은 상황이라 지금 안팔면 공짜로 보내야하니까요.

레노 처음에 아스날 와서 보여준 활약 때문에 드디어 레만의 후계자가 나타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이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