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MOM도 조르지뉴 > 게시판

리버풀전에 이어 선발로 나온 두 경기 연속 POTM이네요.

라이스랑 함께 뛰며 장점만 살아나니 축구도사 느낌 나요. 뭣보다 이 선수가 들어오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져서 좋습니다.

토트넘전 실수가 크긴 했지만, 작년 겨울 영입인 트로사르와 함께 시간이 지날 수록 꿀영입을 증명해주고 있군요. 

트로사르 산 것도 사실상 첼시 지분이 있는데, 첼시 여러모로 고맙습니다ㅋㅋㅋㅋ 

FA컵이 없어서 일정 널널하네요ㅎㅎ

이제 셰필드(원정) - 브랜트포드(홈) - 첼시(홈)이 3일 간격으로 있는데 

팀버 빼고 부상자들도 전원 훈련 복귀했으니 로테 잘 돌려서 이 기세 쭉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모두 4+득점 가능한 경기라고 보고요.

특히 올시즌 정말 짜쳤던 경기 탑3중 하나가 무드릭의 플루크 골로 비긴 첼시 원정이었는데... 오늘처럼 분풀이 제대로 해주길 바랍니다.

밑에 썼듯이 4/1 에티하드원정 전까지 4개 대회 돌리느라 일정이 극도로 빡빡한 리버풀, 

최근 득점력이 계속 저조한데 맨체스터 더비와 안필드 원정이 남은 맨시티.. 모두 승점 드랍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에티하드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둬 4/1 시점에 1위 자리에 있다면 진지하게 우승 유력으로 분위기 바뀔 거라 봅니다.

new era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에티하드 원정 승리를 한번 가져와주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