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파티 역시 판매대상임이 드러났습니다. > 게시판

OT 원정에다가 맨유상대 더블인데..
저는 뮌핸전 포함 이렇게 큰 경기에 긴장, 주눅때문에 질까봐 걱정했는데 이겼고
그리고 실점 없이 잘 지킨 것에 너무 고맙고 좋기만 하네요

아무래도 조르지뉴 사용시 양 윙포워드 통제가 안될까봐 나온거 같은데 잔실수가 너무 많았음.
주급이 너무 높아서 다음 시즌까지 안고 죽던지 중동가던지 둘 중 하나겠죠

왼쪽윙 추가는 오히려 구단에게 실이 아닐까요 트로사르 마르티넬리 폼 유지에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득점력이 부족하고 애매해서 윙으로 돌리고있는 제주스나 은케이아 정리하고 우측윙백업을 구하는게..

오늘 맨유고 아스날이고 두팀다 활약이 별로였기도 했는데 기상사정이나 그라운드 컨디션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쳐도. 지난 경기도 그러하고 파티가 중요 지점에서
다시 실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빠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기동성 저하가 좀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큰 경기 긴장하는 측면은 이해하는데 오늘 라이스가 답답해서 아래로 내려올 정도로, 파티가 역할 못하고 공을 받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보니 공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체력적으로도 기동성도 떨어지고 우리가 알던 작년의 파티가 아니고 오늘 실수가 잦았고 걱정한 모든 것들이 나왔고 한계점이 몹시 명홛하기 때문에

1티어 더 높고 건강한 선수 데리고 가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