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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 old story...

빌라전 패배는 선발기용이 크다고 봅니다
아르테타도 참 그렇네요.

폼 좋던 하베르츠를 왜 내리고 제주스는 탑으로 썼는지..
전반에 하베르츠 혼자 공격하던데,
탑이었으면 골을 만들었지 싶어요.
뮌헨전 동점골 만들었다고 제주스랑 트로사르랑 포상형식의 선발인지 참..

그리고
진첸코를 왜자꾸 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진첸코가 망친 경기가 몇개인지 모르겠어요.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수비가 똥이면 공격이라도 되든가.
아니면 그냥 중간이라도 하든가.
턴오바만 몇개인지, 흐름 다 끊어먹고,
그리고 가끔 되도 않는 관중석 응원 유도..
현 아스날 선수 중에서 최악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브리엘은 아무래도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되는 스타일인가봅니다.
혼자 업 되고 긴장하고 꼬이고..
그런 스타일인 거 같네요
사실 가브리엘 애당초 탐탁치 않게 생각했었는데
성적이 좋으니 뭐 할 말은 없지만
수비수는 잘 하는 것보다 안정감이 더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번 시즌 성적 벌써 나온 거 같네요
챔스 8강
리그 3위...

매 시즌 희망고문 하는 것도 힘드네요
차라리 6위하고 그럴때가 마음은 편했던 거 같아요..

리버풀 졌다고 좋아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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