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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뭔가 촉이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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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5-15 09:28 조회 466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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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밤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촉이 와서… 무지성으로 올시즌 홈킷을 주문했습니다. 전혀 살 생각이 없다가 2~3년만에 킷을 산거였어요. 갑자기 올해 우승하면 올시즌 킷 사기 너무 힘들겠단 생각에… 갑자기 올해 우승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어요. 1314시즌 파컵 우승 때 킷을 안 샀다가 한참 후회하고 나중에 중고로 구매했었는데. 또 그러기 싫단 생각에, 그냥 충동적으로 재고를 있는대로 뒤져서 결국 마킹까지 20만원 넘게 주고 주문을 해버렸어요.

예, 제 촉은 쓰레기입니다. 바랄걸 바랬어야지…

ㅎㅎㅎ

올시즌도 수고 많았네요. 펩 이제 좀 쉬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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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새벽 3시 45분에 그냥 눈이 떠져서. 오늘도 출근하는 불쌍한 자영업자라 다시 억지로 눈을 붙였다가. 그럼에도 다시 눈이 떠져서 시계를 보니 4시45분이라 스코어를 확인해보니 0대0이라 고민하다가 결국 후반을 봤어요. 내가 봐서 졌다 이런 징크스 전혀 안만들고 생각안하는데 무슨 틀자마자 홀란드 골, 쏜이 1대1 놓치고 꺼야하나 하다가 어거지로 몇분 더 봤더니 또 홀란드 골이네요.
12월쯤 너무 헤매길래 그냥 시즌 접자…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온게 대견한가 싶다가. 풀럼 빌라 쳐맞고 온게 좀 다시 화가 올라오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작년에 이어 허무합니다 올해도 ㅎㅎ

구너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혀...  저도 혹시나 혹시나 하다가..  나중에는 닭집을 믿은 내가 ㄱ ㅐ ㅅ ㄲ 다....  했습니다.
시티가 첫골 넣으니 좋아하는 홈팬도 있던데...  얘내는 그냥 쭉 그 레벨에서 만족하길..

SlowFlow님의 댓글

profile_image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럼,빌라한테 겨우 1점 따온 우리 잘못이죠..애초에 그럴 깜냥이 안되는 닭들에게 너무 무리한 기대를 한 것 같습니다
담 시즌엔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은 얼마나 아쉬울까요..

KangR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KangR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아쉬운게 있지만 저는 후반기에 각성한 우리 선수들 보고 많은 감동을 얻었습니다.

타이틀 놓치면 아쉽죠. 하지만 제가 보고 싶은 아스날은 매시즌 탑을 바라보고, 그리고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싸우는 팀 입니다. 트로피는 이 과정에서 언젠가 나오고요

무패우승 시절 26승, 현재 27승입니다. 28승도 우리 손 안 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많은 감동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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