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리시즌과는 정말 대조적이네요 > 게시판

진첸코는 전반만 봤지만 시티 이적생 둘다 맘에드네요 리그에서도 테타볼 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게다가 시즌 출발도 아주 밑바닥부터 시작했는데..
이전 시즌은 정말 기대되네요!!
역대급으로 이적 시장도 활발했고…

시티에서 데려오는거 맘에 안들었는데
테타가 쭉 지켜본 선수 데려온다는 점이 생각보다 큰 것 같아요 좋습니다

선수들 마음가짐이 대단하고 영입 속도도 빠르고
아주 아주 기대됩니다!

인정하기 아프지만 시티에서 백업 뛰는 선수들도 이 팀에오면 확실히 클래스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 팀의 차이이자 이제 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죠..ㅜㅜ

진첸코 오늘 수비시에는 좀 정신줄 놓는 모습도 있었지만 공을 잡고 있을때 모습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다는 생각 들게 했고.

제수스는.. 그냥 다른 클래스네요. 화려한 2선의 조력자에 가까웠던 시티에서의 역할과 다른 자기에게 맞는 옷 입고 훨훨 날아주길!

그리고 오늘 가장 고무적인 건 살리바의 솔리드함 + 우풀백 화이트의 가능성 인것 같습니다!

우풀백 화이트는 약간 변형 쓰리백처럼 활용해도 될듯 한데.
오늘 의외로 놀랐던 부분이 누누였어요. 수비는 모르겠지만, 공격력 만큼은 확실히 포텐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세드릭도 다른 것은 한참 모자르는데, 킥력 만큼은 진짜 좋더라고요.
에버튼전에서 코너킥들도 좋았는데, 오늘도 막판 크로스 어시스트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세드릭은 백업 자원으로는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큰 기대를 하면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