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아스날 이야기 - 아스날과 로만 아브라모비치 > 게시판

간간히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이전에 아스날 사려고 했는데, 아스날이 거절했다  이런 이야기가 돌곤 하는데 이건 X 전혀 팩트가 아닙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잉글랜드 구단에 관심두고 구매하려했을때 

스위스 은행 'UBS'를 고용해서 로만은 이피엘 클럽들의 재정상태를 파악함, 그때 나온 클럽이 토트넘과 첼시였지만 로만이 토트넘은 맘에 안들었고 첼시는 챔피언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기에 첼시를 택하게 됩니다.

그당시 UBS측은 아스날의 재정상태는 인수될정도는 아니고 아스날 보드진들은 NFS일꺼다라고 말해서 아스날은 후보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훗날 데이빗 데인은 인터뷰에서 말하길 

'아 그때 로만이 아스날 인수하러 현금들고 왔으면 바로 후딱 팔았을껄? ㅋㅋㅋ 아쉽네 ㅋㅋ"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여담으로 로만은 첼시 인수이후 아스날 선수들을 사려고 맘먹었습니다. 그 당시 아스날은 유럽에서도 어쨌든 손꼽히는 인기구단이고 피엘에서는 맨유도 꺾으며 최고였으니깐요

데인은 다른 선수 다팔 수 있지만 한명은 절대 리스트에 안올린다 했는데 그선수는 바로 티에리 앙리.

하지만 로만이 가장 원하던 선수는 바로 티에리 앙리였습니다. 티에리 앙리를 로만이 이름 꺼내고 그 당시 역대 이적료 최고가를 불렀지만 데인은 액수를 듣고도 바로 거절하고 테이블은 닫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