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성 주의, 근거자료부족 주의) 첼시 단장이 과연 일을 잘하는건지?? > 게시판

실례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첼시의 부모취업 알선은 불법인데, 그래도 그걸로 성과 냈으니(재정적으로) 잘했다는 주장인가요? 덕분에 우리가 불똥 맞고?

그런 셈이죠.
무조건적으로 상관있다기보다는
약하게나마 연결은 되었을거라 봅니다.
조우마가 이적할 때, 우리가 센터백을 방출시도를.... 무스타피가 시기가 맞았을려나요. 정확히는 기억나지않네요.

맥락은 파악하신같습니다.

기업(구단)은 불법과 합법의 오묘한 선에서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의 이득을 보는 것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거대 기업들은 빅네임+플랫폼을 이용하여 이윤을 취해왔습니다.
물론 지금 반독점 플랫폼 이슈로 소송걸리고 징계를 먹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빅테크 기업이라는 해자를 잘 이용하지 못해 또 다른 기업에게 역전 되었을거에요

축구 구단의 단장도 기업가 마인드로 운영을 해야 한다고 본다면 첼시 단장의 경우 결과적으로 능력이 있는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다만 저는 유스보다는 각국 유망주를 사재기 했던걸 더 지적하고 싶네요. 한때 첼시는 임대만 20명가까이 보내놨던적이 있죠. 덕배랑 살라도 그 중 하나였죠.
포텐을 터트리지도 않을거면서 유망주 긁어와서 장사만 해먹었으니 장사꾼으로는 최고였네요. 그래서 제가 첼시 운영진을 경멸하기도 하구요.
제가 꾸준히 얘기하는것 중 하나도 첼시와 우리와의 격차는 첼시가 유망주들을 사재기했던만큼이라는거죠.
맨시티나 psg는 돈 많으니 필요한 선수 돈으로 사오겠다는 마인드였기에 짜증은 나도 뭐라 할순 없었지만 첼시는 스쿼드에가 40명 가까이 되면서 임대만 주구장창 타리그로 보내니 경쟁자 입장에선 개 ㅈ같은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구단은 첼시입니다. 토트넘이야 라이벌이라 어쩔 수 없는거지만 첼시 얘네는 그냥 꼴보기 싫습니다.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축구계의 암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유망주 사재기 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축구계가 돈으로 미쳐 돌아가게 한 시작이 첼시라는 생각에 엄청 싫어합니다.
악의 축이죠.. 첼시 다음에 유행처럼 슈가 대디들이 활개치고 다니면서 이적료가 너무 높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