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벤 화이트가 잉글랜드 차출거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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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3-22 06:04 조회 3,739회 댓글 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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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uff님의 댓글
BigBuf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독이란 사람이 중재할 생각은 없고 모르쇠로 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 축협이나 사우스게이트나 비슷하게 보이더군요.
저는 벵거 덕분인지, 개인적으로 국대 차출을 싫어해서, 차라리 잘 된 거 같습니다.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벤 화이트 안 가는 거는 크게 불만이 없는데...
다만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잉글랜드가 유로 우승이라도 하면
뭔가 굉장히 멘탈적으로 힘들 거 같아서... ㅠㅠ
우리 베니 블랑코 우승컵 들었으면 합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별로 신경 안 쓸것 같긴 해요ㅎㅎㅎㅎ
달콤한우울함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한우울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재하면 불화를 인정하는건데 전 모르쇠로 있는게 맞아 보입니다만....(정확히는 모르쇠가 아니고 아니다고 했죠)
우리나라 축협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설프게 인정해서 지금 이 난리가 난건데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련해서 벤 포스터가 인터뷰를 했는데, 화이트가 실제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면서 이렇게 비난하는 걸 이해를 못하겠다며..
토너먼트 중 본인 첫 아이가 태어나 급하게 아이를 보러 갔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차피 본인은 후보라서 안뛸 거니까 여기 좀 더 있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코칭 스태프가 전화를 해서 '너 후반전에 뛸거다'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돌아왔는데 결국 벤치에만 앉아 있었던 때의 감정이 기억이 난다고.. 어떤 사람들은 시즌 끝나면 완전히 축구와 상관없이 살고 싶을 수도 있다는 걸 왜 이해못하냐고 하더라고요
사우스게이트가 어차피 본인을 안쓸 걸 아는데 굳이 시즌 끝나고 또 몇주간 해외에 나가서 벤치에만 앉아있는 게 싫을 수도 있겠다 싶고..
영국처럼 평소엔 개인주의 성향이 있는 나라도 '나라를 위해 뛸 수 있으면 벤치라도 앉아있어야지'라는 여론이 나오는 거 보며 재밌었네요ㅎㅎ
원이아부지님의 댓글
원이아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정작 본인들에게 직접 나온말은 없으니....
본인들이 말을 할 상황도 아니구요. 그냥 화이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는 일이 없길 바라네요.
그리고 네번째단에 홀랜드가 네덜란드로 번역이 돼 있는것 같네요ㅎㅎ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앗 그거 몇개나 걸렀는데 또 그러네요 ㅋㅋㅋ 수정하겠습니다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편견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서양국가에 비해서 영국이 유독 쓸데없는 가십에 집중을 많이 하는거같아요
약간 이강인 대하는 한국언론이랑 비슷한 느낌?
화이트는 말을 한 것도 없는데
그걸두고 대담같이 이러쿵저러쿵...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나름 네임드 유명 축구평론가들 나와서 벤 화이트가 왜 국대에 안 뽑히는지 라고 뜨길래
아 이유를 정확하게 말해주는건가 하고 틀어보니
한국 종편마냥 카더라 식으로 이러쿵저러쿵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