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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토니는 영 안땡기네요.
아스날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 같아요 ㅎㅎ

평소 그닥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는 아닌데.. 제수스를 킵하면서 은케티아 보다는 업그레이드인 공격수를 찾는 느낌이네요.

예전에 글 쓴 적이 있지만 오시멘 같은 선수를 영입한다는 건 사실상 제수스를 팽하는 것과 같아서..

근데 아이반 토니 이야기 나오다가 갑자기 솔란케라니... 무게감이 좀 많이 떨어지긴 하네요 ㅜㅜ

얘가 이번 시즌 좀 잘하고 있는거지, 이전 시즌들 보면 챔십에서나 잘했지 PL에선 30경기 넘게 나와서 3골, 6골..

6골이 최고기록이에요. 출전시간 대비 골로 따지면 은케티아 절반쯤 되어보입니다.

토니 영입이 불가능 하다면
나름 괜찮은 영입 아닐까 싶네요
당장 쓸수 있는 자금도 한정적인걸로 알고 있고
토니 보다는 훨씬 저렴 하기도 하고..
나이도 어리고 피직컬도 좋고
테타의 코치를 받으면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들고요
겨울에 보강해야 할 포지션들이 많은데
알짜배기 선수들 잘 선택해서 데려왔으면 해요!

솔랑케 올 시즌 스텝업 해서 꽤 잘하고 있긴 해요..

리그 17경기 9골 1어시스트면 팀이 본머스인 것 감안하면 꽤 괜찮긴 하죠..

그래도 워낙 누굴 영입하느냐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아쉬운 이름값이긴 하네요

토트넘 스럽달까

아이반 토니 영입이 힘들고 홈그로운 제한 걸린게 아니라면 슈투트가르트의 기라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