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는 결국 어디로 갈까 > 게시판

심판들이 너무 큰 걸림돌이지만 그래도 가장 매력적인 리그는 이피엘이라 좀 오래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과거 감독들의 발언들만 놓고보자면 시메오네 같은 감독도 아틀레티코 오래 안맡을것처럼 하곤했었는데 뭐 지금은 아틀레티코 라리가의 벵거가 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경력이 길어지고 있기도하고 하지만, 가정을 한다면 조금 더 비전있는 팀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마드리드 정도라면 가능할지도~ (레알)

뭔가 저는 바르셀로나 dna가 있는 사람이라 레알은 안 갈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레알은 아마 싸비 알론소 체제로 가는 게 거의 확실하지 않나 생각도 있고요 ㅎㅎㅎ

갑자기 개판쳐서 아스날이 고꾸라지지 않는 한
앞으로 몇년동안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저도 앞으로 오랜 기간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ㅎㅎㅎ

루머로는 28년까지 계약 연장하는데 구두합의 했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 있는 코어들과 미래를 함께 하겠네요

지금 주전 선수들의 전성기를 함께 하면서 영광의 시대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리그 우승을 하냐, 못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이 아스날 보다 더 높은 명성을 가진 팀들(레바뮌)은 챔스에서도 4강 이상은 가야 쳐다 볼 꺼구요.
현재의 프로젝트가 아스날과 아르테타에게 모두 중요한 프로젝트라서 반드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ㅠ

저는 간다면 맨시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펩이 몇년 더 하고 자연스럽게 아르테타한테 바톤터치 한다면 맨시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것 같죠.
만약에라도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으려면 아스날이 그동안에 맨시티 이상의 명성을 회복하면 됩니다.
최소한 맨시티와 박터지게 싸울수 있는 한참 엄청났던 시절의 클롭풀정도까지 올라가야죠.

음.. 소시에다드..? ㅋㅋ
벵거처럼 그냥 쭉 했으면 해요

아스날에 대한 애정이 어느정도냐겠죠, 리그 우승 그리고챔스 우승까지 바라본다면 꽤 오랜시간 남아있겠죠

만약 떠난다면 다음 계보를 누가 이어 나갈까요?
메르테자커-윌셔-자캬 저 셋중에 한명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