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크지 않지만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 - 해리 케인 > 게시판

이스타 영상 보다가 문뜩 생각이 났습니다

케인은 남았다가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나갈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그가 '솔 캠벨' 해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자계로 풀리면 잉글랜드 팀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요

아마 토튼햄에서 나오면 빅6 정도가 후보가 될 걸로 보이는데

맨시티는 이미 괴물이 한 명 있어서 안 갈것 같고

첼시는 팀상황이 엉망이기도 하고 한창 리빌딩 중인 팀인데 트로피 원해서 안 갈것 같고

리버풀도 리빌딩 중인데다가 사실 FGS의 경영방침상 이 정도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거기다가 다르윈 누네즈가 너무 비슷한 유형이라...

그래서 남은 행선지는 맨유 아님 아스날일텐데

물론 라이벌리상 아스날은 절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ㅋㅋㅋㅋㅋ

정말 트로피 원한다면 그리고 제대로 된 잉글국대 커넥션을 원한다면

아스날은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인도 어차피 어릴 때는 잠시 아스날 몸담았으니

역대급의 귀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말도 안 되지만 그냥 바라는 것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