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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가 사이드를 찢는 폭발적인 윙어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네투 영입이 여러모로 가장 이상적이긴 하네요.
옵션도 다양해지고, 좌우 모두 가능하고, 리그 적응도 필요 없고..

근데 울브스가 얘를 빨리 팔아야할 이유가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성사되면 꽤 놀라울 것 같습니다.

네투 팔려면 어마어마한 금액 줘야하고 대체자도 영입해야 할텐데 아다마가 중용받지 않는 이상 어려울 거 같아서
지금까지 에두 일하는 스타일 보건데 분명히 네투는 연막이고 다른 작업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하피냐, 네투....아르테타가 어떤 구상을 하는건지도 이해가 되고 저도 원하는 그림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근데 아센시오는....뭐랄까 예전 마르틴스 같이 주구장창 링크는 나지는 절대 안올거 같은 그런 선수? 명예 거너 느낌 ㅋ
당장의 효과만 노린다면 약링크긴 하지만 자하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일단 틸망부터 영입해놓고 알아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무드리크가 스타일상으로도 아스날엔 없는 유형이고, 나이도 그렇고, 영입해서 키워볼만한 재능이라 봅니다.

아센시오를 오른쪽으로 쓰던 외데고르 백업으로 쓰던 8번으로 써보던 로우나 비에이라가 한경기라도 더 기회 받는게 좋지않나....생각합니다...킥력은 탐나는데, 사카와 경쟁하려면 발빠르던가 공간을 영리하게 쓸자원이 더 필요할거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