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아르테타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는데 말이죠 > 게시판

못해도 유로파는 따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챔스권은 아무래도 힘들거 같구요..ㅠ
근데 유로파 언저리만 가도 재계약 하지 않을까 싶네요.

5~6위안에만 들어도 재계약은 무난한것 같아요. 리빌딩도 현재로서는 착실하다고 보여지기도 하고요.
성적면에서 이룬게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러한 체계변화 자체가 우선되야 그런것들도 따라온다고 생각입장에서는 순차적으로 가고있다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epl안에서 뉴캐슬도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는 팀이 되다보니 앞으로 몇년 안으로 경쟁팀으로 올라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다음 여름시장 이후로는
무조건 챔스권 성적은 내야 하지않나 싶어요.

시즌 결과 보고 재계약여부를 확정이나 논의해도 될거같긴한데
감독 본인의 성격과 절제, 태도, 언변 등 경기장 외 요소들이 보드진에게 강한 어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단 자체에서 믿음이 엄청 큰거같아요

일단 믿기로 한 이상 리빌딩 완성까지는 함께해야할거같아요 ㅎㅎ

얼른 해야죠..아르테타 입맛에 맞는 선수들 영입하고 있으니까요...잘하겠죠..

성적은 관계없이 재계약 하길 원합니다.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으니 구단이든 팬이든 신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어짜피 우리는 우승이 목표 아닙니까? 챔스든 유로파든 토찍누든 우승 못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성적은 그날 날씨로도 운으로도 심지어 심판으로 인해 바뀔 수 있는 거지만 팀이 단단해 지는건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죠.
리빌딩을 잘하고 있고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계속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성적을 요구하는 시기가 올테고 그 때 가서 다시 생각해도 됩니다.

해야죠.. 이제야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로 채워지고 있는데..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 않는한 더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은 5-6위 이상, 다음 시즌 챔스권 들어주면 좋겠어요.

아스날 오래 지켜봐온 분들이라면 다들 같은 말씀 하실겁니다. 이번 시즌 유로파, 다음 시즌 챔스. 지난 여름에 생각보다 영입을 잘해서 현재도 나름 준수?한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유로파 안정권이 최종 목표일거고  운이 따라줘서 챔스까지 간다면 더할나위 없이 성공한 시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르테타가 아니고 그 누가 감독을 하고 있었다 해도, 지금 상황에서의 감독교체는 득될 것이 없어보여요. 분명 지금 이 정도 까지 오는데에도 온갖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구단 자체적으로 또 그 시기를 자처하진 않을거구요. 아르테타는 재계약하고 더 느긋이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유로파 들어가는지 보고 결정했으면 하네요. 작년 리그 순위에 여름 그돈 퍼붓고 유로파존 못들어가면 재계약 할 이유 전혀 없다고 봅니다.
현재 리그 순위도 나머지 죄다 광탈하고 리그 집중하는 시즌임을 감안하면 솔직히 그닥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