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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그라니트 자카의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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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1-03 19:55 조회 1,423회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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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너란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거니....


최다 출장시간, 최다 패스, 최다 파이널패스, 최다 리커버리, 최다 태클, 최다 반칙 획득

vs

최다 소유권 상실, 최다 반칙 범함, 최다 드리블 허용, 최다 경고, 최다 실점 유발, 최다 pk헌납

추천1

댓글목록

FearlessGunners님의 댓글

profile_image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는 것도 많다는 건 알겠는데 참 계륵같은 녀석..아스날이 이피엘 구단 최초로 100개 레드 카드를 처음으로 달성하는데 지분이 적지 않은 녀석.

RedSpeci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RedSpeci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벵거, 에메리, 아르테타를 거치는 과정에 쟈카는 계속 쓰였죠. 감독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아주 전술적인 선수고, 안타깝게도 피지컬과 기술이 자신의 축구지능에 따라주지 않을 뿐...

arsenew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rsenew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감독이라도 자카 중용하겠어요 왼발잡이에 킥도 좋은 3선이라니..

근데 6시즌 봤잖아요. 이미 실패했던 사례가 많은 선수입니다. 그냥 아웃시켜야돼요.

도토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륵이 아니죠 ㅎㅎ
계륵은 버리자니 맛있고 먹자니 살이없는, 근본적으로 맛은 있는데 양이 적고 손이 많이 간다는게 문제...

자카는 오히려 슈뢰딩거의 고양이죠
우리는 무조건 살아있는게 필요한데, 뭐 복불복...
어느날은 살아있고 어느날은 죽어있고...

페라리라 해도, rtx 3090ti 여도
불복으로 시동 걸리고 안켜지고 하면 팔아 치워야합니다

이전 감독들이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쓴 선수
반대로 그 어느 빅 클럽도 데려가려 시도하지 않는 선수... (로마만 딱 적정가격 콜, 아스날이 과도한 요구)
단점이 극명한 선수는 버리긴 해야해요

키퍼만 봐도 극적인 실수 몇개만 해도 나가리인데...
아스날 만나면 유독 슈퍼세이브 하던 키퍼가 있다고 그 경기보고 그 선수를 영입해서 활용하지 않죠

mayonais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mayona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아스날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극적인 실수를 하거나 저조했던 선수가 자카였습니다. 이전에 무스타피도 그랬죠.
벵거 말년의 초라한 퇴장의 가장 큰 원인은 자카, 무스타피, 산체스라고 생각하며, 에메리때 역시 자카는 여전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아르테타 초기 몇 경기 제외하고 역시나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 3선에 언제나 별로인 선수들이 즐비했죠. 데닐손등등등등 단점이 명확하고 한계가 명확하여 기회를 많이 받았어도
결국 물러났다면, 자카는 본 글로 봤듯이 명과 암이 있는 선수 이기 때문에 오히려 아스날에 가장 길고 치명적인 독이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자카가 항상 못했나? 잘한 경기도 있었죠. 많았죠. 하지만 항상 중요한 순간에 뭔가를 해냈던 선수입니다. 물론 안좋은쪽으로요.
레스터 우승 때 정말 근 몇년간 최고의 기회가 왔었음에도 자카와 무스타피 때문에 날려버린걸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한, 두경기 못하고 몇 번 실수했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나름 20년 넘게 아스날 경기들을 봐오면서 개인적으론
가장 최악의 선수 중 하나입니다.

이제 정말 제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arsenew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rsenew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자카는 냉정하게 팀에서 아웃되어야 하는게 맞고요. 에브라도 미디어에 나와서 말했죠 앙리가 아스날 경기를 안보게 된 계기가 자카가 주장완장 차고나서부터라는걸

arsenew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rsenew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선에서 불안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냉정하게 아웃시켜야됩니다. 자카때문에 얼마나 많은 승점을 잃었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자카가 아스날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램지도 입가 불안한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아스날에서는 램지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고 자카 중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아스날에 굉장히 실망했어요.
냉정하게 보면 예전 데닐손에서 킥옵션만 추가된 느낌입니다.
하물며 이런 선수한테 주장완장이라니요
골을 넣는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관대할 수 있어요. 골이 안들어가도 게임을 지는 건 아니니깐요. 근데 후방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팀 전체가 흔들립니다.
솔직히 말이 안돼요 자카라는 선수가 지금까지 중용되는것 자체가. 베스트11이 아닌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는 선수라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차라리 자카가 영리한 선수였으면 싶어요. 냉정하게 보면 민첩하지 못하고 둔한 선수인데,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금은 소극적으로 하는게 낫지 않겠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관중의 입장에서 볼 수 없는 그라운드에서의 영향력도 존재하겠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안고서는 더 위로 나아갈 수 없어요.
빠르지 않은 미드필더도 충분히 수비상황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자카는 신체적으로도 기민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기 단점을 상쇄할만 한 두뇌도 가지고 있지 않죠.

켄마스터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켄마스터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카의 가장 큰 문제는 위에 쓰신대로 감정적인 녀석이죠. 어떨때 보면 정신을 안 차리고 플레이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 놈은 압박이 느슨하고 자기에게 큰 리스크가 없을때는 공도 잘 뿌리고 하지만 자신에게 압박이 강하게 오면 바보가 됩니다. 리스크가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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