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유망주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는 누구인가? > 게시판

Salah-Eddine Oulad M'Hand (이 기사는 경기 시작 전에 쓰여졌습니다. 살라-에딘은 오늘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아르테타는 오늘 리즈전에서 살라-에딘을 콜업했다. 그는 살라 울라드 음핸드 혹은 간단히 살라로도 알려져있다. 

그는 오늘 경기에 벤치에 있을 것이고 4라운드부터 리그컵의 룰이 바뀌면서 경기 출전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리그컵 사무국은 이번 라운드부터 교체선수 숫자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렸고 이를 통해서 유소년 선수들이 나올 확률이 더 높아졌다. 

아스날은 이미 쟈카의 부상으로 인해서 미드필더의 선수층이 얇아진 상황이다. 주전 선수들인 파티와 로콩가는 휴식을 취하고 엘네니와 나일스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살라-에딘이 출전한다면 이번 시즌을 굉장한 방식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는 심각한 부상에서 회복한 찰나기 때문이다. 미드필더로 뛰는 살라-에딘은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날렸다. 발목에 금이 갔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U-23팀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9경기 출전 4골 기록중이다. 현재 네덜란드 U-17팀에서 뛰는 그는 U-21 EFL 트로피 경기에서 뉴포트를 상대하면서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로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그는 네덜란드에서 유소년 커리어를 보내다가 자유계약선수로 2020년 8월에 아스날에 입단했다. 그는 반통수의 고향클럽 페예노르트에서 뛰었지만 1군 합류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자 새로운 클럽을 찾았었다. 그는 지난 해 이적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스날같이 큰 클럽에 합류하는 것은 정말 멋집니다. 이 곳은 제가 발전하기에 좋은 환경이고 아카데미를 통해서 1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아스날 측에서 먼저 아빠한테 연락을 했고 일주일간 런던에 갔었어요. 아스날이 어떤 클럽인지 위해서죠. 그리고 나서는 절 설득하기 위해 아스날이 따로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냥 바로 여기가 날 위한 클럽이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