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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그컵 리즈전 아르테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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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0-26 23:55 조회 385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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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펜과종이님이 크게 다 옮겨주신거군요. 질문들이 이상한게 리즈 얘기가 하나도 안보이네요????? 어차피 물어봐봤자 뭔 팀을 만나도 어려운 팀이고 강팀이라 상대하기 힘들 겁니다 라고 하는 아르테타에 지쳣나.


금요일 밤이 올 시즌 가장 완성적인 경기력이었는지


아마 그렇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방식이나, 플레이한 방식이나, 보여준 자신감, 리듬, 모든 액션의 효율성도 물론 그랬고, 어떻게 상대방 진영을 공격해 들어갔는가나 넣은 골들까지도요. 아마도 그랬습니다. 맞아요.


4-4-2 포메이션 라인업


선수들이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선수들이 서로 좋은 협력과 유대를 통해 가장 잘 도울 수 있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이제 선수들에게 달렸죠. 선수들은 해냈습니다.


선수와 팬의 유대가 열매를 맺고있는지


거기에는 대단히 기쁩니다. 왜냐하면 이제 서포터들이 팀 프로젝트를 알아주시기 시작하는게 보이거든요. 아주 기쁩니다. 결국에 우리는 팬들을 위해 축구를 하는 거고 그러면 올바른 목적을 찾은겁니다. 저는 선수들도 이런 유대를 늮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을 넣었을 때만이 아니라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에미레이츠에서 뛰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는 우리에게 아주 큰 힘이 되고 상대에겐 어려움이 될 겁니다.


관중들에게 응원받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어린 스쿼드


응원이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리그에서 가장 어린 팀이라는건 대단한 일입니다. 많은 경험을 함께 쌓아가고 있고, 이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거죠. 그리고 더 긍정적일 수록 더 많은 자신감을 쌓아올리게 될 겁니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에 찰 수록 선수는 포텐셜을 더 빨리, 그리고 잘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내죠. 때로는 좋은 분위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이 같이 자라왔다는것도 가까운 유대를 만들어냈는지


확실히, 나이대가 가까우면서 많은 것들을 함께 경험해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왔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을 이끌 역할을 해줘야할 베테랑 선수들이 역할을 해주면서 서로가 다른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리딩은 누군가에게 필요한걸 말하는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에는 선수를 말이 아니라 변화시킬 수 있는걸 말합니다.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은 서로에게 무언가를 전해주고 다른 선수들의 행동이나 태도를 바꿔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건 번져나가는 건데, 저는 이런걸 리더십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오바는 최고의 폼을 찾은건지


골에 대해서만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바메양이 경기장에서 가져다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바메양이 지금처럼 무언가를 전달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골이나 골대에 공이 꽂히고 셀레브레이션을 할 때만 말하는게 아니라 뛰어들어가는 방식, 압박하는 목적, 움직임을 가져가는 때, 연계, 어떻게 경기를 읽어나가는지가 있습니다. 이건 오바메양이 정적이다가 골만 넣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걸 말합니다. 저는 이런 오바메양이 더 좋습니다.


이런 변화들은 어디서 왔는지


제 생각에는 조정입니다. 조정이에요. 역할을 이해하면 콤비네이션을 이루게 됩니다. 좋거나, 아주 좋았거나 2-3년 전에 이 팀에서 역할은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바메양은 한발짝 더 진보해야했습니다. 저는 라카에게도 같은 얘길 하고싶네요. 단순한 플레이가 아니라 라카가 무얼 가져다주는지를 봐야합니다. 제게는 정말 정말 중요한겁니다.


경기장 밖에서 오바와 라카가 그들의 책임을 얼마나 크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우리가 가고있는 방향이고 두 선수들은 솔선수범으로 팀을 이끌고있습니다. 물론 훈련장에서도 그렇고요. 확실한건 선수단에서 3년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변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6개월마다 바뀌었고, 선수들은 새로운 역할을 얻었고, 그들이 그렇게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해서 우리 마음까지 바꿔냈다는건 놀랍습니다. 둘 다 그렇게 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있고 물론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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