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전 리액션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브라이튼전 리액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0-05 00:25 조회 734회 댓글 3건

본문

아르테타부터입니다


결과


1점씩 가져갈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팀이 그 이상을 가져갈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었던건 마지막 15에서 20분 동안 정말 잘 지켜낸 덕분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압박을 뚫어내거나 공격진영에서 좋은 패스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힘들었습니다.


브라이튼을 못 이긴데 실망하셨는지


네, 왜냐하면 우리가 더 좋은 결정을 내렸다면 공을 잡고 공격할 때 더 넓은 공간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었을 건데 브라이튼의 압박으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잘하지 못했고, 압박을 뚫어내거나 공간을 열어낼 위협을 만들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론 램스데일같은 선수를 놓쳤다면


모르겠습니다. 아론을 영입하기로 결정한건 오랜 과정을 거쳐서 성격이나 어떤 사람인지나 빅클럽에서의 부담을 어떻게 다루는지 등을 알고 한겁니다. 램스데일은 준비가 됐다는걸 보여주고 있고, 저는 경기력이나 램스데일이 해주는데에 정말 만족합니다. 제가 수비적으로 우리가 실점을 잘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벤 화이트와 가브리엘


예, 둘은 한번도 같이 안뛰어봤고 의사소통에도 약간 문제가 있고 프리시즌에도 충분한 시간이 없었는데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둘은 좋은 유대와 케미를 쌓아가고 있는데 저는 둘의 퀄리티가 서로에게 맞고 서로를 정말 잘 보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둘 다 대단했습니다.


삼비 로콩가의 경기력


로콩가도 정말 잘해줬습니다. 오늘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로콩가는 좋은 모습과 항상 괜찮은 포지션을 보여줬죠. 수비적인 역할이나 이해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경기장 전반적으로 일대일 대결이 많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고, 로콩가에 딱 맞는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부카요 사카의 부상


괜찮습니다. 충격을 받았는데 괜찮을 겁니다.


그 다음은 토미야스입니다


승점


결과에 만족하진 않지만 경기 대부분 밀렸었다는 데에서 1점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거 같습니다. 1점을 얻었죠.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긍정적이어야합니다.


상황이 어려웠는지


네, 사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시듯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 앞으로도 겪을 일이니 제가 적응해야합니다. 날씨든 모든 만날 수 있는 팀에 다 적응해야만 합니다.


또 한번의 무실점인데


무실점이었던게 기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박스에서 경합을 이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박스에서요. 다른 공간에서는 경합에서 대부분 밀렸었죠. 이걸 보완해야만 합니다.


잉글랜드 축구에의 적응


네 경기 뛰었는데 매 경기가 저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제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만큼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습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분위기


예, 경기장의 분위기는 놀랍습니다. 특히 홈이요. 팬분들이 항상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십니다. 팬분들도 우리와 함께 싸워주시니 우리도 경기장에서 무언가를 드릴 겁니다.

추천0

댓글목록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히..클린싯과 패하지 않은것이 다행인 경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바메양이 1:1 찬스 놓친게 정말 정말 아쉬운 찬스였다고 보고요.
이미 경기는 1:0 으로 마무리될 양상이었고, 그게 들어갔으면 이겼을거라 생각합니다.

토미야스가 이번 경기에는 쿠쿠렐라? 그 바르샤 출신이라는 선수를 컨트롤하지 못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줬죠
그간 잘 해준만큼 잘 극복해내길 바랍니다. 담 경기에 다시 솔리드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퍼거슨의 맨유가 강한건 퍼기타임이니 뭐니 해도 기어이 이런 경기에서 한 골을 넣고 이겨버리는 데서 나왔죠. 반대로 말년 벵거부터 지금까지의 아스날은 이런 경기는 두들겨맞다 그대로 져버리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밀려도 져버리지는 않았다는거랑 문제점을 팀 내에서 인식하고 있다고 표현해준 점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Total 2,438건 55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7-20
108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7-19
1086 아스날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 07-17
1085 아스날 no_profile 킹스나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7-15
1084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7-11
1083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7-05
1082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6-30
1081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28
1080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06-24
1079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6-21
107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06-20
1077 아스날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06-17
1076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6-15
1075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6-03
1074 아스날 no_profile 아스낫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7 0 05-22
1073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0 03-28
1072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3-23
1071 아스날 no_profile 아스낫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16
1070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13
1069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 03-07
1068 아스날 아스나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3 0 02-04
106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2-01
1066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31
1065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1-30
1064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0 01-21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