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벤 화이트는 어떻게 아스날의 또 다른 창의적인 창구가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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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3-15 00:57 조회 1,401회 댓글 3건본문
아스날은 이번 시즌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한 많은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비록 이번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현재 총 승점(64점)이 2022-23 시즌(69점)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1년 전보다 더 나은 팀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리그 최고의 센터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축된 놀랍도록 뛰어난 수비 기록부터 2024년 들어 팀 전체에서 자유롭게 골이 터지는 모습까지, 아스날은 무서울 정도로 효과적인 팀으로 거듭나며 상위권으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한 해를 시작하며 첫 8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네 번째 팀이 된 아스널은 1년 전보다 훨씬 더 강하고, 더 스마트하며,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한 가지 개선 사항은 벤 화이트의 경기력인데, 그의 역할에 미묘한 변화가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화이트는 감독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경기를 조정해야 하는 것이 낯설지 않습니다. 그는 브라이튼에서 한 시즌 동안 1군 축구를 하면서 백3 또는 백4의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화이트는 챔피언십이나 프리미어리그 레벨에서 레프트백으로 시니어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지만 "백라인 어디에서든 뛸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단 당시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미래를 보았던 그는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는 백4의 오른쪽에서 뛰지만 아스널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는 백 3을 형성하고 왼쪽 백이 미드필더로 이동하는 '안으로 들어오는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빛을 발했습니다.
시즌이 시작될 무렵 화이트는 "[미켈 아르테타]의 풀백으로 뛰려면 중앙 미드, 센터백, 윙어, 10번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풀백이나 센터백으로만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제 경기 전체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올 시즌 화이트의 역할은 더욱 발전했고, 아스널이 전진할 때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의 빌드업 형태는 3-2-5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인버티드 레프트백 중 한 명인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고 두 명의 넘버8이 전방으로 이동하여 프론트 5를 형성하는 4-3-3 선발 포메이션을 채택하면서 생겨난 포메이션입니다. 화이트는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하에스와 함께 후방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면 아스날은 1선에 한 명 또는 두 명의 센터 포워드가 있든 없든 항상 여분의 선수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언제든지 미드필더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할 수 있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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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님의 댓글
Vicen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두가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Bluewhale님의 댓글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아쉬운점이 있다면 체력 안배를 해줘야지 계속 좋은 폼으로 쓸수 있다는거 빼고는
많이 성장한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샴페인슈퍼노바님의 댓글
샴페인슈퍼노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되면 토미야스는 어케되려나요 ㅎㅎ 부상전까진 핵심이었는데 말이죠
팀버도 돌아오고 키비오르도 나름 자리 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