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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네빌 "맨유는 아스날, 맨시티와 격차 못 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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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9-19 04:10 조회 2,327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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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걱정했습니다."


"맨유가 영입을 일찍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 있었고 그건 좋았죠. 하지만 이번 시즌에 영입한 선수들이 팀을 발전시켜줄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우려가 있었습니다. 단 1초도 맨유가 맨시티나 아스날에 도전할 만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맨유는 해리 케인이나 데클란 라이스 같은 영입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영입을 할 자금은 없었을 겁니다."


"현재 그들은 좋지 않아요. 솔직히 히스테리를 부릴 것도 없습니다. 팬으로서 브라이튼전에 가면서 생각했어요. 놀랍기나 한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은 하죠. 저는 올드 트래포드에 들어서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팬이란 건 팀을 서포트하러 가는 거니까요."


"하지만 7만2000명의 맨유팬들을 생각해보죠. 브라이튼과 맨유의 스쿼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중 누구도 결과에 놀라진 않았을거에요. 경기 전에는 어떻게 되나 보자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그런 식의 말들을 서로 나눴죠." 


"제가 바라는 건 이겁니다. 어려운 시즌 시작은 맞지만 이게 우리가 전에 봤던 것들의 반복은 아니면 좋겠어요. 무링요, 반할, 모예스, 랑닉, 솔샤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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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포팅 시작하고 인빈서블 시즌 이후부터 맨유는 언제나 우리보다 위에 있는 팀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인터뷰라니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지난 시즌 한번으로 아스날은 퀀텀 점프를 했군요

BluesyCat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luesyC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팀은 몇 시즌에 걸쳐서 결과가 다소 지지부진하더라도 일관성있게 변화의 기반을 다졌고, 지난 시즌에 결과로 보상을 받았지요.

맨유는 그게 안되서 속 터져 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맨유는 우리 팀마냥 결과가 지지부진하더라도 기다려 줄 인내심이 있나? 이건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내내 일관성없이 자충우돌하는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조쉬를 비롯하여, 흔들릴때도 테타를 중심으로 믿어주고, 전략을 가지고 영입했죠..
나이와 주급은 높아 눈물을 머금고 자유계약으로 나 내눴죠.
맨유는 돈은 돈 대로 쓰고, 주급도 높고. 카세미루 같이 나이도 꽤 있는 영입들도 해서... 이도 저도 아닌 구성이 된 것 같네요. 시간이 꽤나 필요할 듯요.

흘렙동생흘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흘렙동생흘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세미루, 바란은 둘 다 데려오는 건 너무 근시안적인 영입이기는 하죠..

팀의 경험이라는 측면으로 하나 정도만 샀어야..

Wengerized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Wengeriz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에메리가 경질 되고 테타가 긴급 투입되는 시점만 하더라도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안첼로티같은 안정적인 덕장이 더 도드라져보였고, 혁신적인 전술가를 꼽는다고 할 때도 커리어가 분명한 투헬이 이제 막 감독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미켈보다 더 매력적인 옵션으로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부침이나 한계가 명확하게 보일 때, 먹음직스럽고 모든 면에서 나아보이는 '대안'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팬들의 불만과 경질요구(risk)를 증폭시키는 법이니..

이런 부담스런 악조건 속에서도 회의를 잠재우고 클래스 업을 증명한 테타야 말할 것도 없지만, 아르테타의 축구가 현대 축구의 흐름에 명확히 부합하는 흐름을 타고 있고, 긴긴 리빌딩의 시기를 거쳐 아스날이 새로이 태어나며 부활하고 있다는 이창수님을 비롯한 우리 하이버리의 회원님들의 안목도 정말이지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탁견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당시 외질이 내쳐지고, 그를 오-페-라 라인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로 각성시켜줄 새 감독이 되기를 바랐던 저로서는 아르테타에게 굉장히 복잡힌 감정을 갖고 있었고, 새로운 아스날은 내가 그토록 열광하던 구시대의 아스날과는 연결점이 없는 축구를 하는 팀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지난시즌 화려한 어린 녀석들의 저돌적이면서도 클래스있는 플레이는 제 기억속의 아스날의 정체성을 이으면서도 화려하게 변주시키며 세상을 깜ㅉㅏㄱ 놀래켰더랬고, 클럽에 대한 저의 애정과 열정 역시 멋지게 부활 시켰더랬죠.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라는걸 증명해낸 지난 시즌도 분명 자부심있는 결실을 거둬낸 시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삼...

퓨어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단주부터 단기간의 성과를 바라는 게 아닌 거시적인 관점으로 클럽의 미래를 접근했었던 것이 격차를 만들어 준 것 같네요... 오해도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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