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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저는 맨시티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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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28 22:45 조회 8,622회 댓글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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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라는 대패는 정말 아쉽지만,

아스날 구성원 한명한명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비록 대패했지만 이번시즌 챔스진출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레노 : 오늘 레노가 막아야할것을 못막아서 실점한것은 없습니다. 후반전에는 좋은 선방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최소한 이번 시즌 골키퍼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티어니 : 경기 초반에 사카에게 좋은 크로스도 올려주고, 무엇보다 지난경기에서 충돌 이후 부상일줄알았는데 돌아와준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콜라시냑 : 이 선수는 원래 방출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선발출전을 하게되었고, 다른 아스날의 주전 선수들에 비해 딱히 밀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방출대상의 선수가 주전급선수와 비슷한 실력으로 플레이 했다면 그것은 새 선수를 영입한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아르테타 전술의 핵심인 왼발잡이 수비수 입니다. 

           무엇보다 이 선수는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공짜 선수라는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홀딩 & 체임버스 : 잉글랜드 선수들이 함께 수비라인에서  풀타임 호흡을 맞추며, 맨시티의 공격진을 상대했습니다. 홈그로운 선수들이 좋은 성장을 할수있는 발판이 된 경기입니다.


소아레스 :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선수치고 준수했습니다. 공짜라는걸 잊지말아야합니다.


자카 : 비록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했지만, 아스날 선수들에게 없는 투지를 볼 수 있는 태클이었습니다. 이런 열정과 투지는 앞으로 아스날에게 더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스미스로우 : 피지컬이 아쉬웠지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스선수에서 이런 선수가 나와 다행입니다.


사카 : 함께 유로결승까지 뛴 그릴리쉬가 대승하는것을 보며 사카에게는 더 큰 자극이 될것입니다. 이 자극은 사카를 더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수있습니다.


외데고르 : 레알마드리드에서 왔다는 그 존재만으로도 아스날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선수가 없었다면 더 많은 실점을 했을것입니다.


오바메양 : EPL,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을 해본 선수가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대패를 한다면, 분해서 잠을 못잘것입니다. 다음경기에 각성하게되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


램스데일 : 비록 경기에는 나오지않았지만 벤치에 앉아있다는 이유만으로 레노에게 큰 자극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오늘 레노가 잘해줬는데도 큰 돈을 들여 램스데일을 영입한거보면 그만큼 램스데일이 좋은선수라는 증명이 됩니다. 이번시즌 골키퍼 걱정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엘네니 : 전반전에 3실점이었지만 엘네니가 나온 이후로 2실점으로 줄었습니다. 엘네니효과라 볼 수 있습니다.


라카제트 : 오바메양과 교체되며 주장완장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주장으로 뛴 경기에서 대패를 했다면, 이 선수도 오늘 화나서 잠을 못잘것입니다. 이 분노가 실력상승으로 이어질것입니다.


나일스 : 지난시즌 임대를 다녀왔지만, 오늘 교체선수로 선택받음으로써 자신이 이 팀에 아직 필요한 존재라는것을 깨달았을것입니다. 큰 동기부여가 될것입니다.


아르테타 :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스날은 지금 큰 위기입니다. 그렇다는것은 기회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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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ugarr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Dugar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챔버스 홀딩이 성장이요... 모르겠습니다  안정적인 모습도 보여주긴 하는데 오늘 처럼 공중볼 하나도 못 따고 맨마킹 놓치면
답 없죠..  두 선수가 풀타임 뛰었다는거에 경악 했습니다

icemann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icem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케즘이 심하긴 하나 정성스럽긴 하네요 ㅎㅎ. 한국대 네덜란드전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초반 5분정도 민것도 매우 비슷했고요. 굳이 긍정적인거면 레노가 막을건 다 막았다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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