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전 경기 전 기자회견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에버튼전 경기 전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3-01 08:17 조회 1,068회 댓글 6건

본문

토마스 파티가 선발출장할 준비가 됐는지

훈련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훈련을 받았고 오늘도 받을 거지만 뭐 그런 겁니다. 그는 몇주간 제외됐었고 다시 리듬을 찾아야만 합니다.  


레스터전 마지막에 살리바와 가브리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들은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있습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사랑한다구요! 하지만 서로에게 강하게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건 좋은거죠. 문제 없습니다. 


레스터전에서 VAR 판정에 대해 할 말이 있는지

아니오


이번 에버튼전이 복수전인지

몇주 전에 그들을 마주했을 때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야죠. 저번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경기 비디오를 다시 보여줬는지

그 어떤 상대를 만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수들에게 본인들의 플레이와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다른 건 없습니다. 


션 다이치와 상대한 6번의 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더 발전해야 합니다. 


에버튼전에서 이기면 25경기에서 60점을 획득하는 것인데

이기면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14경기가 남아있기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여전히 갈 길은 멉니다. 


베스트 11을 선정하는데 더 힘든 상황인지

저는 매일 상황을 분석합니다. 팩트는 우리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이 대체자원이 되어주고 있고 이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선수들은 같은 레벨을 10개월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냥 불가능 한거에요. 우린 변화를 줘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하고 상대팀이 예측할 수 없어야 합니다. 이제 우린 그런 옵션이 있습니다. 


에버튼전 준비는

션 다이치를 만날 때는 그가 해왔던 일들과 그들의 성공의 원인이 아주 명확합니다. 내일 경기는 올바르고 원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할 겁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 그 어떤 감독을 상대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특정 경기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본 다음에 그들을 이길 전술을 준비해야하죠. 그리고 나서 같은 정신력과 우리가 요구하는 기대치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상대팀 감독과 술한잔 하는 전통을 그리워하는지

제가 팀에 오고 나서 2,3달 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럴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코로나가 아무래도 그 전통이 사라지는데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건 좋지 않은 일인데 그 전통은 특별한 거고 감독 사이에 유대감을 만들어주니까요. 우리끼리 이야기를 해서 그 전통을 복귀시킬 수도 있겠죠. 


팀의 경기력을 어떻게 다시 끌어올렸는지

박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고 우리는 수비와 공격 모두 양쪽 박스에서 잘했습니다. 그 시기동안 우리에게 승점 드랍으로 이어졌던 개인적 실수들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상대팀이 플레이하는 게 승점을 얻기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의 레벨과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상대팀이 아스날을 어떻게 볼 지

모르겠네요. 상대팀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혹은 상대팀이 어떻게 경기를 준비할지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내일 해야할 일은 우리의 팬 앞에 서서 최선을 다하고 이기기 위해 플레이를 해서 팀을 상대로 멋지게 경쟁하는 겁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관중의 중요성은

아주 중요합니다. 내일도 똑같은 수준의 응원을 받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승리에 더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압박을 덜어내기 위해서 사생활과 일을 분리하는 것

일을 하면서 힘든 점들이 있을 수는 있어요. 특히나 졌을 때는 말이에요. 이길 때도 힘들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 직업이란 게 너무 부담이 크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부담이 인생을 망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은 모두 제가 축구경기에서 졌다고 당연스럽게 부정적 영향을 받아도 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에게는 그 균형이 중요합니다만 도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이 상황을 설명해주려 해도 다른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엄 포터에 대해서 연민을 느끼는지

당연합니다. 우리는 동료고 부담과 압박, 축구산업이 가진 불확실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에 공은 네트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네트로 가는 공을 막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히 그에 공감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통을 받을 때의 느낌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포터가 받은 정도의 괴롭힘을 받은 적이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선수들이 서로에게 강한 요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전 로봇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선수들이 열정과 감정이 있기를 원하고 서로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선수들 사이에 화학작용이 있기를 원합니다. 가브리엘과 살리바는 필드 안팎에서 그런 화학장용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겼을 때도 서로에게 더 요구하는 것을 아주 좋습니다. 


부카요 사카와 결정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지

우리는 경기 중 모든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팀 혹은 개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순간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그가 잘 대처해야겠죠. 


그에게 측면에서 중앙쪽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는지

많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키비오르와 ESR이 U-21 경기에서 뛰었는데

둘은 정말 잘했습니다. 당연히 둘은 출전시간이 필요했고 현재 시점에서 그들은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경기장 위에 있는 것이 보기 좋았고 다음 몇 경기에서 우린 그들이 필요할 겁니다. 


여름에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를 잃을 수도 있는데

모르겠네요. 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팀에게 최선을 것을 생각하며 뛸 자격을 얻은 선수들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모두 충분한 자격이 있고 이제부터 다음 몇 경기에서 그걸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SlowFlow님의 댓글

profile_image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원정 패배에 대한 복수 + 다시 연승으로 치고 나갈 발판 마련을 위해 대승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Total 586건 1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3-26
585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3-26
584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1 03-25
58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3-23
58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 03-22
581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3-22
580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22
579 축구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3-20
57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3-19
577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3-16
57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 03-15
575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3-15
574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3-14
57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3-14
57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3-13
571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3-12
570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3-11
569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 03-10
56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3-09
567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3-08
56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1 03-06
565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3-04
564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 02-29
56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2-28
56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2-28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